[신간] 세상을 바꾸는 메가트렌드, 멀티모달 생성 AI
[신간] 세상을 바꾸는 메가트렌드, 멀티모달 생성 AI
  • 김현동
  • 승인 2024.03.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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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모달 생성 AI는 AI 모델이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주는 기술이다. 이미지 생성, 자연어 처리, 음성 합성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며 AI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 키워드다. 특히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리테일 마케팅, 교육 컨설팅, 제조업, 금융 분야, 의료 분야, 법률과 특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책은 멀티모달 생성 AI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쉽게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생성 AI의 활용 가능성을 진단했고, 나아가 빅테크와 여러 나라의 움직임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AI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전망도 제시했다.

생성 AI 모델의 작동 원리나 구조 같은 기술적인 내용을 다루지만친절한 설명과 예시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AI의 윤리적, 사회적 측면에 대한 통찰도 제공하여 기술적 호기심뿐 아니라 그에 따른 책임과 영향까지 깊이 생각할 수 있다.


저자 홍정한은 UNIST 경영과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데이터 사이언스와 AI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30년 경력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그는 UNIST와 통계교육원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기본 과정, 통계적 머신러닝, 예측 분석 등을 가르치며 많은 학생에게 AI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베트남 호치민 국립의과대학과 AI 빅데이터 교육, 연구,기술 개발 협력 등 국제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UNIST 재직 중 에이치앤비지노믹스라는 교원 벤처를 창업하여 AI 유전체 분석 기반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저자 변형균은 연세대학교 경영학 박사와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의 켈로그경영대학원 MBA 과정을 마쳤다.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세계적인 경영 사상가 게리 해멀 교수와 32,000명의 조직을 변화시키기 위한 창의·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정성적 혁신 경영 방법론을 체득했다.

AI·빅데이터 전문가로 KT에서 데이터 거버넌스, 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신규 서비스 및 디지털·바이오헬스 사업을 총괄하는 상무로 일했으며, BC 카드에서 AI빅데이터본부장과 데이터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K-방역으로 주목받은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이용자 동선 시스템인 GEPP의 개발과 글로벌 확산을 이끌었으며,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감염병 대응 과제 추진을 위해 1,000만 달러 투자 연구를 유치했다. WEF AI 위원, 신용정보원 금융데이터포럼위원, 보건부 AI 기반 조기 중재 플랫폼 개발 과제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MIT Technology Review Korea 편집위원으로 임하고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PRESS@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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