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곤 작가, 옻칠 채색 '무위의 풍경 시리즈' 초대개인전 진행
이형곤 작가, 옻칠 채색 '무위의 풍경 시리즈' 초대개인전 진행
  • 안병도
  • 승인 2024.01.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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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위에 옻칠을 하고 금분으로 핵심적 요소를 부각시킨 추상 작품으로 이형곤 작가는 내달 2월 8일까지 경기도 양주시 소재의 나눔갤러리블루 에서 초대 개인전을 진행한다. 옻칠의 진한 무게감이 압도하는 작품으로 중국 철학의 이념을 짙은 흙색 배경과 반짝이는 금빛의 상반된 대조로 구현했다.


작품명 무위의 풍경Ⅱ-122(바람이 분다)는 바람은 숨결이고 자유와 희망의 뜻을 담아 자유롭게 휘날리는 옻칠의 조각을 형상화했다. 무위의 풍경Ⅱ-61 작품은 거대한 산을 작은 화폭에 옮기면서 타인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나 자신이 단단한 산 이고 싶은 다짐을 녹였다.

한편, 이형곤 작가는 30여회 이상 개인전과 200여회 이상의 해외전 및 아트페어, 주요단체전 등을 진행 한 중견작가로 (사)한국미협 강화지부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영국 START Art Global Ltd 소속작가, 윤슬전업작가회 회원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안병도 에디터 PRESS@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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