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럼 인스트루먼트는 플래그십 디지타이저 M5i.33xx에 스트리밍 모드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M5i.33xx 디지타이저 제품군은 7가지 모델로 3.2~10GS/s의 샘플링 속도, 12비트 수직 분해능, 1~4.7GHz의 대역폭을 갖췄다. 16레인 Gen3 PCIe 버스에서 최대 12.8GB/s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하며, 하나의 채널에서 6.4 GS/s의 샘플링 속도 혹은 두 개 채널에서 3.2 GS/s의 샘플링 속도로 수집한 데이터를 PC 환경으로 바로 스트리밍할 수 있다.
스트리밍 모드 추가로 더 빠른 샘플링 속도가 필요한 경우, 8비트 전송 모드를 추가해 하나의 채널에서 최대 10 GS/s, 두 개 채널에서 5 GS/s의 속도로 수집된 데이터를 스트리밍 할 수 있으며, 끊임없는 신호 처리를 위한 GPU 및 SSD 어레이 등 COTS(상용) PC 기술과 함께 사용한다면 장시간 데이터저장이 가능한 스트리밍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연속 스펙트럼 분석이 필요한 경우, 시간 도메인 데이터를 10 GS/s로 수집하고 GPU로 직접 스트리밍하여 주파수 도메인으로 계속 변환할 수 있다. M5i.33xx 디지타이저(신규 8비트 모드 전환)와 SCAPP, 적정 가격의 GPU가 포함된 시스템을 사용하면 멀티플렉싱, 윈도우잉, FFT 및 평균화(1M 크기의 FFT 블록) 등의 변환 프로세스를 지속할 수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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