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 창립총회 성료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 창립총회 성료
석종훈 창업벤처혁신실장,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 축사 참석
  • 김현동
  • 승인 2019.04.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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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23일] -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가 지난 4월 18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에서 창립총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초대 회장은 협회 추진단장을 맡았던 아이브스 배영훈 대표가 추대되었다. 협회는 “벤처정신을 가진 강소 기업들이 인간 중심의 스마트 기술로 미래로, 세계로 나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중소기업을 육성, 지원하고 경쟁력이 있는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는 등 궁극적으로 협회 회원사들을 유니콘 기업으로 배출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설립되었다.

협회 행사장에는 사전에 등록한 180여 개 기업 발기인들이 참여하여 인산인해를 이루며 협회 출범의 뜻을 함께했다. 이 날 사회는 김미성 서강대학교 지식융합학부 교수가 맡았고, 축사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을 대신해 중소벤처기업부 석종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이, 스마트시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이 협회 출범 자리에 함께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인간중심의 관점에서 미래형 스마트시티의 완성을 위한 연구 및 기술교류, 제품융합, 공동 플랫폼화가 실현되어 간다면 우리나라가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발족하는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처럼 한국의 강소기업들이 힘을 합치고, 대기업과 강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한다면, 우리 경제는 더욱 튼튼한 체질로 바뀌고 국민이 더 행복해지는 그런 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석종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장관으로 임명되자 마자 스마트한 인간 삶을 구현하는 핵심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 기업들로 구성된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내 중소벤처 생태계를 건강하게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가경제에 크게 이바지해야 하는 책임을 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합당한 중소벤처기업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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