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백신연구소(IVI), 델 PC로 업무진행
국제백신연구소(IVI), 델 PC로 업무진행
  • 김현동
  • 승인 2023.02.0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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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 및 개발도상국을 위한 백신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설립된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 IVI는 서울대학교 관악 캠퍼스 내에 위치하고 있다. 비영리 기관은 최근 노트북, 모니터, 주변기기 등 업무 장비 일체를 새로 들였다. 바로 델이 공급하는 클라이언트 솔루션과 지원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한 것.


국제백신연구소(IVI)는 UN개발계획(UNDP)의 주도하에 1997년에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세계보건을 위해 백신과 예방 접종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26개 국가 출신의 220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업무 특성상 해외 출장이 잦다. 사무실 출근과 원격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관심이 높은 이유다. 연구소가 PC구매 전 내세운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업무 장소와 관계없이 최상의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
2. 팀원 간 협업 및 생산성 높일 수 있는 PC 환경
3. 원격근무 인프라 구축 및 업무 환경 개선
4. 줌(Zoom), 팀즈(Teams), 마이크로소프트(MS) 365 구동

델 솔루션은 나열한 4개 조건을 충족한 선택지에 외국인 직원이 전체 직원의 약 30%를 차지한 만큼 브랜드 선호도와 친숙도 면에서 높은 점수가 영향을 미쳤다.

2일 델 테크놀로지스가 연구소에 공급한 솔루션은 델 래티튜드 7000(Dell Latitude 7000) 시리즈, 델 P-시리즈 모니터와 WD19S 도킹 스테이션, 7-in-1 USB-C 멀티포트 어댑터(DA310) 등의 델 클라이언트 솔루션, PC용 델 프로서포트 플러스(Dell ProSupport Plus for PCs) 지원 서비스라고 밝혔다.

국제백신연구소(IVI) 조영백 IT 팀장은 “원격 근무와 사무실 근무의 구분 없이 직원들이 우수한 IT 기술과 지원 서비스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동일하게 유지하고, 다양한 백신 관련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김경진 한국 델 총괄사장은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원격 근무 중에도 사무실 출근과 동일한 비즈니스 연속성 및 생산성을 제공하는 최적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며, “세심하고 신속한 지원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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