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노광장비 1위 ASML, 경기도 화성에 재제조센터 터파기
[포토] 노광장비 1위 ASML, 경기도 화성에 재제조센터 터파기
  • 김현동
  • 승인 2022.11.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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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은 웨이퍼(반도체 원판) 회로패턴을 그리는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초미세 공정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의 독점적인 지위를 지니고 있다.

ASML은 오는 25년 까지 화성 R&D 센터에 총 2,400억원을 들여 심자외선(DUV)·EUV 노광 관련 재(再)제조센터와 트레이닝센터, 체험관을 건립한다.

ASML이 16일 경기도 화성에 재제조센터 기공식 진행에 따라 전 세계 반도체 장비 점유율 60% 이상에 달하는 기업 4곳이 모두 한국에 적을 두게 됐다.


▲ 반도체 공정의 핵심 EUV 장비 제조 기업 ASML은 경기도 화성에 R&D 센터를 걸립한다. (왼쪽부터 ASML 코리아 이우경 대표이사, 화성시장 정명근, ASML 피터 베닝크 CEO, 김동연 경기도지사)


1위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지난 9월 R&D센터를, 3위 램리서치는 지난 4월 R&D센터를, 4위 도쿄일렉트론은 지난해 11월 R&D센터 증설을 확정지었다.

한편, 가트너는 반도체 장비 시장 점유율에 대해 미국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18.6%, ASML 18.1%, 미국 램리서치 15%, 일본 도쿄일렉트론 13.4%를 차지한다고 분석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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