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레노버 탭 P11 프로 2세대, 내 맘대로 쓰는 모니터 or 태블릿
[신제품] 레노버 탭 P11 프로 2세대, 내 맘대로 쓰는 모니터 or 태블릿
  • 김신강
  • 승인 2022.10.04 2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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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휴대성은 뛰어나지만, 태블릿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그저 공간만 차지하는 애물단지인 태블릿. 하지만 가정에 아이가 있거나 혹은 외근이 잦은 사무직 직장인의 수요는 증가세다. 노트북은 무겁고 스마트폰은 너무 작고. 그 중간에 위치한 태블릿은 간단한 PPT나 엑셀 파일 실행 용도에는 충분하니까!


레노버는 태블릿이 무용지물이 되는 순간을 노렸다. 해상도부터 남다르다. 2.5K 해상도에 OLED 디스플레이 제품이니 야외에서도 사용이 불편하지 않다. 돌비 애트모스 쿼드 스피커까지 장착한 만큼 엔터테인먼트 경험 극대화에도 무리가 없다. 그리고 최대 4,096단계 필압 감지 전용 펜을 사용하면 사용성도 높아진다.

하지만 더 중요한 기능이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PC와 연동하는 프리스타일 기능이다.

디바이스 교차형 협업 소프트웨어인 프리스타일은 노트북 또는 데스크탑과 무선으로 연결해 게임이나 영상 작업은 물론 업무 시에 보조 스크린이나 휴대용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11.2 인치 2.5K OLED 디스플레이는 85% 비율을 갖추고 최대 600니트 밝기, 100% DCI-P3 색 영역에 대응한다. 사용자는 스톰 그레이, 오트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6.8mm 얇은 두께에 무게는 480g이다.

안드로이드 12 기반에 미디어텍(MediaTeck) G99 옥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Wi-Fi 6 무선 네트워크를 내장했으며, 8,000mAh 배터리를 내장해 영상 재생 시 최대 14시간 연속 동작한다.


By 김신강 에디터  PRESS@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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