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2,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과 전략 제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2,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과 전략 제시
  • 김현동
  • 승인 2022.08.2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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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 관계자 약 3,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2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포럼은 최신 기술 동향을 다루는 38개의 현장 브레이크아웃 세션과 오프라인 전시 부스 동시에 25개의 온라인 비대면 세션으로 운영됐다.

김경진 총괄사장은 환영사에서 행사 개막을 알리며, ‘디지털 혁신을 위한 돌파구’라는 내용을 주제로 최근 2년간 성공한 기업들은 어떤 혁신 프로그램으로 조직 인력을 구성했고, 디지털 혁신에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 등에 대한 통찰과 비전을 공유했다.

사람과 기술이 상호작용하는 지점에서 ‘트윈-엔진’을 확보할 때 성공적인 혁신에 가까워지며, 디지털 혁신을 가로막는 장벽을 해소해야 한다며, 델이 전세계 1만 5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디지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통 중심의 혁신 ▲생산성 중심의 혁신 ▲공감 중심의 혁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앵거스 해거티(Aongus Hegarty) 사장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4가지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멀티클라우드와 서비스형 IT ▲업무 환경의 미래 ▲엣지(Edge) ▲보안을 꼽으며, 기업과 조직들이 각각의 영역에서 직면하게 될 주요 도전과제들을 전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델이 제공하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현대오토에버 김지윤 CTO도 상무가 클라우드 기반 제조 혁신 플랫폼과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삼성전자 서현정 DS 지속가능경영 사무국 상무와 델 테크놀로지스 김성준 부사장이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한 비전과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멀티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IT ▲업무 환경의 미래 ▲모던 데이터센터와 엣지 ▲보안 등 4개 트랙으로 총 25개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진행됐다.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는 솔루션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에퀴닉스, 삼성전자, 에스씨지솔루션즈, 다올티에스, 에즈웰플러스, 메가존클라우드 등 56개 파트너사와 주요 협력사가 솔루션을 소개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PRESS@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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