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노트북 공식 유통원 에스라이즈가 인텔 12세대 플랫폼을 적용한 가성비 라인업의 2차 입고를 알렸다. 앞서 들여온 1차 물량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예상보다 빨리 소진 되면서 문의가 쇄도한 것에 긴급히 들여온 추가 물량인 것.
이로써 게이밍 시장을 타깃으로 한 어로스 5 SE4 노트북 제품은 25일을 기점으로 2차 판매에 돌입했다.
가성비 라인업인 만큼 최신 플랫폼을 수용했음에도 가격적인 이점이 돋보였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전언이다. 1차 물량은 지난 1월 주요 온라인 마켓인 11번가, 지마켓, 네이버 등에서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딱 일주일만에 입고 준비한 노트북 전량이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에스라이즈 관계자는 "초도 입고 예정 물량이 조기 완판 되어 기가바이트 어로스 게이밍 노트북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고 당시 시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AORUS 5 SE4는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 i7-12700H 시피유를 사용해 복잡한 연산을 처리하는 퍼포먼스 코어와 문서 작성 등 비교적 가벼운 프로세싱에 사용하는 에피션트 코어가 복합적으로 사용량과 작업에 따라 성능을 적절히 배분해 효율을 높인 노트북이다. 특히 배터리 효율이 개선된 것이 주목할 부분이다.
여기에 지포스 RTX3070 그래픽코어는 게이밍 데스크톱의 성능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며, 실시간 레이트 레이싱과 획기적인 랜더링 기술인 NVIDIA DLSS 고사양의 게임 구동에서도 옵션 타협 없이 실행할 수 있게 할 정도로 안정된 성능을 제공한다.
디자인과 연관한 부분도 신경썼다. 초슬림베젤, 눈부심방지 코팅과 sRGB 100% 색재현율, 300nit 밝기 디스플레이 등의 완성도가 높아 최적의 몰입감을 자연스럽게 구현한다는 강점도 입소문을 타게 한 요인이다. 관계자는 새로 들여온 2차 물량 또한 1차 물량의 분위기를 수성하면 주문된 물량의 전량 판매가 순조롭게 달성할 것으로 진단했다.
By 김신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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