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메타랩 NFT 프로젝트, 자산 기반 TYPY(티피) 공개
산돌메타랩 NFT 프로젝트, 자산 기반 TYPY(티피) 공개
  • 김현동
  • 승인 2022.04.19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돌메타랩이 한글의 자음과 모음 40개에 NFT를 적용하고 조합할 수 있는 NFT 프로젝트 TYPY(티피)를 공개했다. 공개한 단어는 총 350개로, 회사측은 한국의 역사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TYPY(티피)는 민팅(minting)이나 거래를 통해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획득한 소유자가 조합을 통해 한글 단어를 만들고 이를 NFT화 하는 것을 기본으로 오는 4월 25일 첫번째 민팅(minting)을 예고했다.


지난 해 한글을 주제로 NFT 분리, 결합 등 블록체인 기술 및 활발한 디앱(Dapp, 탈중앙화 앱) 연구개발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완성한 첫번째 NFT 프로젝트가 바로 TYPY(티피)라는 설명.

이를 통해 한글을 알리고 자음과 모음의 조합을 통해 단어가 형성되는 원리를 알려주며 소유자에게 가치와 재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이점이다.

산돌메타랩 조성민 대표는 “폰트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기업에서 NFT 자체를 분리하고 결합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글의 숨은 과학적 원리를 전 세계인에게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게 된다면 글로벌 한글 문화 전도사로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돌메타랩은 한국 최초의 폰트회사로서 지난 1984년 산돌 타이포그라픽스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국내 최대의 폰트 플랫폼 서비스인 산돌구름을 운영하는 폰트 전문 기업 산돌의 자회사다.


By 김현동 에디터  PRESS@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