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새로운 기준 제시
델 테크놀로지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새로운 기준 제시
  • 김현동
  • 승인 2022.04.07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용 PC, 모니터, 주변기기 등 2022년 신제품 라인업과 새롭게 업데이트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공개했다.

신제품 포트폴리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델 옵티마이저가 적용돼 사용자 여러 장소를 이동하면서 업무를 보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보다 원활한 협업과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지원하며,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해결한다. 특히 모듈식 설치 방식을 적용하여, 사용자나 IT 관리자가 필요에 따라 원하는 기능만 설치할 수 있게 됐다.

- 1kg 미만 기업용 노트북 래티튜드 7330 래티튜드
- 델 옵티마이저 AI 업데이트, 협업과 개인 정보보호 및 연결성 향상
- 델 프리시전 5470 워크스테이션, 작고 얇은 폼팩터와 강력한 성능
- IPS 블랙 기술 탑재 델 울트라샤프 32 4K USB-C 허브 모니터
- 노트북 도킹 스테이션과 스마트폰 무선 충전, 델 듀얼 충전 도크(HD22Q)



하드웨어 부분은 휴대성과 성능 충족을 위해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적용하고, 5G 및 인텔 Wi-Fi 6E 등의 연결 옵션을 탑재한 노트북 델 래티튜드(Dell Latitude) 신제품을 공개했다. 스크린 대 본체 비율이 16:10 화면비를 자랑하는 14인치 기업용 노트북으로 FHD 카메라를 장착해 화상 회의를 지원한다.

래티튜드 7330 울트라라이트(Latitude 7330 Ultralight)는 16:9 비율의 13.3인치로 기업용 노트북 중 가장 가벼운 무게 1kg 미만(0.967kg)이다. 이전 세대 대비 더 높은 프로세서 성능과 DDR5 메모리 옵션을 제공하며, 방열 성능을 더욱 개선하고 구동 소음도 감소시켰다.

충전식 액티브 펜(PN7522W)은 블루투스 기반의 위치 추적 기능(Tile location tracking)을 제공하며 래티튜드 투인원(2-in-1) 제품과의 페어링을 통해 업무 현장에서 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문 사용자 및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및 델 울트라샤프(Dell Ultrasharp) 모니터를 함께 선보였다.

델 프리시전 5470(Dell Precision 5470)은 14인치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서 최대 12세대 인텔 코어(Intel® Core™) i9 프로세서와 64GB DDR5 메모리 및 4TB 스토리지를 구성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 RTX A1000 그래픽스(4GB GDDR6) 또는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델 울트라샤프(Ultrasharp) 32인치형(U3223QE) 또는 27인치형(U2723QE) 4K USB-C 허브 모니터는 델 최초로 IPS 블랙(IPS Black) 기술을 탑재한 제품으로 풍부한 명암비 및 딥 블랙(deep black) 효과와 최적의 시야각을 제공한다. 또한 16:10 델 울트라샤프 30 USB-C 허브모니터(U3023E)를 함께 선보였다.

델 듀얼 충전 도크(Dell Dual Charge Dock, HD22Q)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다양한 포트를 장착한 도킹 스테이션인데, 스마트폰이나 이어폰을 위한 무선 충전(Qi 방식) 스탠드까지 포함하고 있다. PC에서 최대 2대의 4K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은 이제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았으며, 직원들이 업무 시에 장소를 이동해도 생산성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기업의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고 말하고, “델의 최신 커머셜 포트폴리오는 협업, 인텔리전스 및 보안에 초점을 맞춰 현재는 물론, 미래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원활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오국환 편집장 sadcafe0@gmail.com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PRESS@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델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