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1일] - 노조미네트웍스는 산업 제어망 보안 분야의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스위스에 보안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 제조, 광업, 운송, 스마트빌딩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의 3,700개 이상 현장에서 4,700만대 이상의 장치를 관제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대형 설비나 보안이 중요한 설비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기업으로 OT/IoT 보안 솔루션은 석유 화학, 가스, 발전, 중공업, 반도체, 바이오, 제약, 자동차, 부품 등 모든 제조 기업부터 유통, 운송, 공공(철도, 항만, 공항), 스마트시티에 이르는 전 산업 분야가 대상이다.
노조미네트웍스 코리아는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OT/IoT 보안솔루션의 도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첫 출발점인 초대 지사장 선임을 시작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것. 박지용 지사장은 과거 델 테크놀로지스 데이터 보호 솔루션부문과 가트너, 오라클, SAS 등에서 영업 부문 임원을 담당했으며, 관련 업계에서 총 25년 이상 업력을 보유한 IT 및 보안 전문가로 관련 네트워크를 풀 가동하겠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이와 함께 공공 및 관련 협회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국내 기업에게 OT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OT 보안 세미나를 개최하며, 고객 보안 현황 진단 컨설팅 서비스, 시연 및 PoC(기술 검증)를 상시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지용 지사장은 “국내 기업으로부터 협업 및 업무 제휴 관련 문의도 이어지고 있어 시장이 성장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노조미 네트웍스는 글로벌 1위 산업 제어망 보안 기업으로서, 많은 글로벌 기업들의 성공적인 도입 사례들을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하여 맞춤화된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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