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프레데터 오리온 7000, 인텔 12세대 첫 탑재
에이서 프레데터 오리온 7000, 인텔 12세대 첫 탑재
  • 김신강
  • 승인 2021.10.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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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5일] - 에이서(acer)가 △넥스트 에이서 (next@acer) 행사를 통해 게이밍 데스크톱 PC와 신개념 게이밍 프로젝터 등 게이밍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프레데터 오리온(Predator Orion) 7000(PO7-640)은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게이밍 데스크톱 PC로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90 그래픽카드, 최대 64GB DDR5 램, 최대 1TB M.2 PCIe 4.0 NVMe SSD 로 구성했다.

양 쪽 옆면이 투명강화 유리로 되어 있어 내부를 볼 수 있는 프레데터 오리온 7000은 전면과 후면에 각각 2개의 쿨링팬를 장착했다. 이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프레데터 프로스트 블레이드(FrostBlade) 2.0 시스템으로 내부에서 공기의 흐름을 증가시키고 열을 빠르게 방출하도록 설계한 아이디어다.

에이서는 이와 함께 PC와 콘솔에 모두 호환되는 스마트 LED 게이밍 프로젝터 프레데터 GD711도 함께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TV, 영화산업용으로 권장하는 색영역인 Rec.709를 125%까지 지원하여 보다 완벽한 색을 표현한다.

풀HD 화면 기준으로 PC 연결 시 최대 240Hz, 콘솔 연결 시 최대 120Hz로 이미지를 투영하여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4K(3840x2160) 해상도와 4,000 루멘 밝기 그리고 HDR 10 인증으로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최대 30,000시간에 달하는 긴 수명,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에코 모드, 10W 고출력 스피커 등의 특징과 USB 타입 A 포트, HDMI 2.0 포트를 통한 연결성도 주목할 만 하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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