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에 인텔 코어 프로세서 담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에 인텔 코어 프로세서 담다
  • 김신강
  • 승인 2021.09.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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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24일] -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의 협력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MS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4종의 서피스(Microsoft Surface) 제품을 발표한 배경인 즉슨 "윈도우11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텔과 긴밀하게 협력"이라는 것. MS 관계자의 말을 그대로 인용한 구절이다.

조쉬 뉴먼(Josh Newman) 인텔 부사장은 “서피스 프로 8(Surface Pro 8)은 인텔 이보 플랫폼 인증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완벽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케이블 하나로 동급 최고의 연결성과 빠른 충전 속도를 자랑하는 썬더볼트4를 제공하는 최초의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제품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서피스 프로 8(Surface Pro 8) - 인텔 이보 플랫폼 기반 첫 번째 서피스 프로이자 썬더볼트 4 포트를 탑재한 첫 번째 서피스 제품.
△ 서피스 랩톱 스튜디오(Surface Laptop Studio): 11세대 인텔 코어 H35 프로세서기반, 썬더볼트 4 포트를 통해 확장성을 갖췄다.
△서피스 프로 7+(Surface Pro 7+) -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서피스 고 3(Surface Go 3) - 휴대성이 초점을 둔 PC로 10세대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 기반

새롭게 공개한 제품이 이보 인증과 썬더볼트 4 단자를 기본화 한 것은 양사간의 파트너십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지금까지 윈도우 PC의 4분의 3 이상이 인텔 프로세서 기반 플랫폼에 대응한다. 서피스 프로 8은 에이서(Acer), 에이수스(Asus), 델(Dell), HP, 레노버(Lenovo), LG, MSI, 삼성을 포함한 상위 오리지널 장비 제조업체가 제공하는 80개 이상의 윈도우 기반 인텔 이보 플랫폼을 수용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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