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IT] 재택근무의 꽃 ‘화상회의’, 여러 임직원들과 동시 접속 가능한 PC는?
[친절한IT] 재택근무의 꽃 ‘화상회의’, 여러 임직원들과 동시 접속 가능한 PC는?
  • 김신강
  • 승인 2021.09.26 2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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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26일] -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분위기 속에서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개인도 마찬가지겠으나 그 개인이 모인 집단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기업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감염 확산을 막고, 동시에 기업의 생산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기업이 시행 중인 재택근무가 대표적인 사례라 하겠다.


▲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비대면 업무 비중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 (이미지=인텔)

현재 기업 내에서 사무 업무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임직원은 일부 순환 혹은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는 식으로 재택근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자연스레 온라인 메신저와 화상회의 솔루션 등을 활용, 비대면으로 소통해 업무 진척도를 공유하고 나아가 의사결정에 활용하게 된다. 직접 대면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환경 내에서 이뤄지는 정확한 의사소통이 중요해진 셈이다.

이렇게 온라인을 활용한 의사소통에 쓰이는 도구는 단연 PC라 할 수 있다. 모바일로도 가능하지만, 일부 기기를 제외하면 대규모 의사소통에는 아직 부적합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또한 문서 작성과 작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다양한 소프트웨어 활용이 가능한 PC가 유리한 부분이 있다. 그렇다면 어떤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 업무에 유리할까?

계속 이어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의 일상화, 핵심은 ‘효율적인 소통’


앞서 언급한 것처럼 사무직인 직장인은 다수가 비대면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적게는 수명에서 많게는 수십 명에 이르는 사람이 온라인에 접속해 영상회의를 진행한다.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도 다양하다. 줌(Zoom)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 구글 미트(Google Meet)와 듀오(Duo), 아마존 차임(Amazon Chime),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잔디와 슬랙, 라인웍스, 팀즈, 카카오워크 등 업무용 메신저를 함께 사용해 자료를 공유하고 의견을 조율하기도 한다.


▲ 비대면이지만 업무 효율을 위해 다양한 화상회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게 된다 (이미지=인텔)

효율적인 소통에 있어 이들 소프트웨어의 힘은 절대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대일 통화로는 여러 사람과 대화하기기가 어렵고 필요한 사람 하나하나 통화하자니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여러 인원과 통화하는 솔루션도 있겠지만, 대부분 대화 자체에 초점이 맞춰진 경우가 많다.

업무용 소프트웨어는 그 자체에 최적화되어 있다. 단순히 화상회의 진행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자료를 보면서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업무 지시와 목표 등을 바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화자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분위기(?) 파악도 상대적으로 쉽다. 한 자리에 모여 있으므로 시간 절약까지 이뤄진다. 전용 소프트웨어의 장점은 업무 흐름을 효율적으로 다듬어준다는 것에 있다 하겠다.

중요한 부분은 이 많은 것을 원활히 진행하려면 최적의 시스템 및 네트워크 성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는 점이다. 한 자리에 접속하는 이들의 영상을 동시에 처리하면서 업무 및 프로젝트 자료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해서다. 여기에서 네트워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영상이 끊겨서 혹은 자료 전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회의가 지연되거나 다시 진행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결국 업무 시간에 손해가 발생하고 효율 저하로 이어진다.

비대면 시대, 맞춤 환경 제공하는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비대면 시대에 그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원격회의, 하지만 확실하게 준비되지 않으면 원하는 품질과 결과물을 얻기 어렵다. 이미 어느 정도 최신 시스템을 보유한 소비자 혹은 기업이라면 큰 어려움은 없겠지만, 오래된 시스템으로는 대규모 화상회의를 진행하기가 힘겨울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최신 설계로 최적의 성능과 기능을 갖춘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시스템을 도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플랫폼의 강점은 탄탄한 기본 성능에도 있겠지만,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응하는 기술과 기능을 갖췄다는 점에 있다.


▲ 퀵 싱크 비디오는 대규모 화상회의의 고화질 영상 처리에 힘을 보탠다

우선 인텔 퀵 싱크 비디오(Quick Sync Video)다. 이 기능은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내에 탑재된 ‘인텔 UHD 그래픽’을 통해 제공된다. 인텔 내장 그래픽의 가속 기술을 활용, 고화질 영상 변환과 재생을 빠르게 처리해준다. 최근 영상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진가가 하나 둘 발휘되고 있다.

예를 들어 줌 화상회의를 진행할 경우, 한 화면에 최대 49명을 표시하려면 4코어 이상 데스크탑 프로세서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인텔 퀵 싱크 비디오의 빠른 영상처리 능력과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이 더해지면 자연스러운 영상 처리와 함께 다른 작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요즘 같은 복합적인 원격회의 환경에 적합한 요소다.

또 다른 강점은 초고속 네트워크에 있다.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플랫폼은 기가비트 이더넷 외에도 초고속 네트워크 기술인 ‘와이파이(Wi-Fi) 6E’에 대응한다. 와이파이 6E 지원 메인보드를 선택하면 빠르고 안전한 무선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와이파이 6E는 와이파이 6보다 더욱 확장된 주파수를 활용함으로써 빠른 데이터 전송을 제공한다. 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 접속(OFDMA – Orthogonal Frequency-Division Multiple Access), 다중 사용자 다중 입력 및 출력(MU-MIMO), 160MHz 채널, 1024-직교진폭변조(QAM - 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 등을 활용해 데이터를 전송하게 된다. 연결된 장치의 상황에 따라 하나의 데이터 패킷에 여러 데이터를 함께 담아 보내거나 나누는 형태로 효율을 높였다.

와이파이 6E는 여기에 주파수 대역을 6GHz까지 확대했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 자료에 따르면, 6GHz 대역에서는 80Hz 채널 14개 혹은 160Hz 채널 7개가 추가된다. 더 많은 장치에 연결해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다.


▲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다양한 환경에 특화된 기술을 제공한다

이렇게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단순 컴퓨팅 환경 혹은 게이머를 위한 기술 외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경험의 변화가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언택트 시대, 비대면 업무에 필요한 기술은 빠른 처리도 중요하지만 하나의 PC로 최대한의 효율을 제공하는 것이다.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그 준비가 되어 있음은 물론이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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