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도시공유플랫폼, 성남시 삼평동에 스마트 상점 내달 오픈
NHN-도시공유플랫폼, 성남시 삼평동에 스마트 상점 내달 오픈
  • 김현동
  • 승인 2021.08.27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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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27일] - NHN, 얼굴인식 AI 기술을 이용한 무인 주류 판매점이 구현된다. NHN과 도시공유플랫폼 양사는 내달을 경기 성남시 삼평동에 경험형 스마트 상점을 운영을 예고했다. 삼평동 매장을 기반으로 향후 지점 확대 및 사업 협력 확대에 힘을 모으는데 입을 모았다.


핵심은 NHN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한 무인 주류 판매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개인 인증 단계에서 미리 안면 정보를 등록하면 얼굴 인증만으로 주류를 구매할 수 있으며, 점주는 AI 기반의 무인 판매 시스템을 통해 주류 품목을 관리할 수 있다.

NHN 박근한 AI사업본부장은 “도시공유플랫폼과 업무 협약을 통해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AI 기반의 기술력을 한층 고도화해 나가는 한편, 보다 다양한 AI 서비스를 확대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공유플랫폼 박진석 대표는 “NHN과의 사업협력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골목 점포 디지털화 사업에 NHN의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를 적용하게 돼 사업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NHN의 얼굴인식 기술은 최근 KISA 바이오인증을 획득하는 등 금융권 중심으로 비대면 재택근무 시스템 솔루션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 중에 OCR(광학문자인식), 유사 이미지 검색(패션 검색), 자동차 번호판 인식, 음성 인식, 음성 합성 등 AI 기반의 서비스 상용화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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