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7월 15일] - 유·무선 공유기 브랜드의 대명사 아이피타임이 네트워크 전문 기술 기업의 명성에 어울리는 스위칭 허브 2종을 신규 론칭한다. 핵심은 PoE 기능이다. 여러가닥의 선으로 구성된 랜 케이블 중 특정 선에 전력을 흘려보내는 기능이다. 현장에서 제품 가설시 별도 전력 케이블 없이 랜선 하나만 연결되기에 깔끔하고 정리 정돈이 수월하다는 강점을 지닌다.
이의 특징을 기반으로 한 스위칭 허브 ipTIME PoE1600plus, ipTIME PoE2400plus 2종은 각각 16개와 24개의 10/100Mbps의 이더넷(LAN) 포트와 기가비트 업링크 전용 포트인 2개의 LAN, 2개의 SFP 포트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들 포트는 모두 PoE 기능을 호환한다.
이에프엠네트웍스 홍성미 대리는 "대일반적인 UTP 케이블로 데이터와 전원을 동시에 전송하여 무선AP, 무선공유기, 네트워크 카메라, IP폰 등의 PoE 호환 장비를 별도의 전원선 연결 없이 동작 시킬 수 있어 설치가 간편하고 전력 설비를 하지 않아도 되어 경제적이다."고 이점을 설명한다.
네트워크 전문 기업답게 대응 가능한 전력 용량도 차등화 했다. ipTIME PoE1600plus와 ipTIME PoE2400plus는 IEEE802.3af 표준을 준시해 평균적으로 각 포트당 최대 30W까지 전력을 공급하기에 PoE+ 고전력 장비를 ipTIME PoE1600plus는 250W이내에서, ipTIME PoE2400plus는 450W이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전면 LED를 통해 상태를 확인 할 수 있고, 이전 동급 모델(PoE1600, PoE2400)에서는 지원하지 않았던 기능 개선도 이뤄냈다. 예컨대 최대 250m까지 추가 장비 없이 거리 연장이 가능한 Extend모드(10Mbps속도로 지원)와 각각의 포트가 물리적으로 분리된 독립 네트워크로 동작하게 하는 VLAN기능이 추가됐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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