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사운드트라이포드 TWS 블루투스 스피커 드디어 모습 드러내
마이크로닉스 사운드트라이포드 TWS 블루투스 스피커 드디어 모습 드러내
  • 김현동
  • 승인 2021.07.1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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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13일] - 지난달 25일 사운드트라이포드 티저 영상 공개에 이어 쿠팡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했던 마이크로닉스의 야심작 블루투스스피커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사전 예약 당시 준비 된 수량을 완판 시키며 성공적인 시장 진입의 초석을 다졌다고 평가했던 회사는 자체 디자인 및 자체 설계라는 부분을 강조하며 기술 우위에 명확한 선을 그었다. 경쟁 브랜드 대비 대적 가능한 회사가 없음에 무게를 두고 파워 제조 부문으로 출발한 회사의 체질이 이제는 게이밍 까지 넓혔음을 재차 강조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공개된 사운드트라이포드는 블루투스 무선 음악을 비롯하여 AUX 단자를 통한 PC와 TV, 게임 콘솔(XBOX, PS4, PS5) 연결 등 유무선 최적의 음악 감상 환경을 구현하는 특별한 제품이다. 이름 답게 3개의 다리가 스피커 유닛을 지탱한 디자인에서 곤충의 관절을 연상케 한다.

스피커는 1.2인치 트위터를 통해 고음과 중음을 분리해 자연스러우면서도 높은 해상력의 사운드를 제공하며, 3인치 크기의 미드레인지 유닛으로 풍부한 중음역대 사운드를 구현한다.

최대 30W(20W+10W)의 출력은 게임을 즐기는 방은 물론 거실이나 카페 같은 넓은 공간까지 대응할 정도. 다소 부족할 수 있는 베이스는 패시브 라디에이터 통해 해결했으며, 볼륨은 후면 노브를 통해 소화한다. 특히 TWS 연결을 지원해 두 개의 동일한 제품을 페어링하면 스테레오 제품으로 탈바꿈 한다. 단순히 두 개 제품의 연동에 그치는 것이 아닌 전원 오프는 물론 LED 효과까지 연계되어 조절될 정도로 완성도를 높였다.

배터리는 USB Type-C 포트로 충전하며, 2,000mAh(7.4V) 용량을 내장해 약 2시간 완충에 최대 6시간(볼륨 70% 기준) 연속 구동하는 효율을 갖췄다. 디자인에 게이밍 환경과 잘 어울리게 곳곳에 LED 효과를 가미했으며, 전면 LED는 켜고 끄는 것 이외에 소리의 강약에 따라 반응하는 반응형 LED 모드로 완성도를 높였다.

버튼 하나 하나에도 의미를 더했다. 전원버튼을 비롯해 플레이/정지 버튼과 LED 버튼, TWS 연결 버튼과 연결 해제 버튼 등 총 5개의 버튼은 디자인 일체감을 유지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회사는 마이크로닉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후 리뷰작성 하는 구매자를 대상으로 네이버포인트를 5만 포인트 캐시백해주는 통큰 적립 이벤트 진행을 알리는 등 공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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