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6월 22일] - PC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좋은 PC, 제대로 된 PC, 부담 적은 PC를 향한 수요는 증가했다. 모든 여력이 녹록지 않은 코로나 시국이기에 생존을 위한 흐름이라지만 치료법 없는 막막한 현실에 빠듯한 주머니를 닫는 건 자칫 경쟁력 하락을 야기한다는 점에서 주의도 필요하다. 여전히 다수 가정 혹은 다수 사무환경에서 PC는 사회와 소통하는 핵심 창구임에도 적기에 교체 또는 구입을 하지 못해 구닥다리로 분류하는 장비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좀 더 현실적인 가격에 타협 혹은 기회가 제공된다면 교체라는 안 건은 늘 바람으로 남는다.
HP가 내세운 전략은 170만 원 미만의 가격 정책이다. 구성은 뒤지지 않는다. AMD 라이젠 5 5600G, 16GB RAM, 512GB NVMe SSD, RTX 3060Ti로 구성한 조합에 모니터는 HP 24인치 144Hz IPS 게이밍 제품이다. 여기에 UV살균기, 한컴오피스 2020까지 포함했다. 가격 경쟁력 만큼이나 사후지원도 합격점이다. 24시간 전화 상담 및 카카오톡 서비스가 이뤄지고 HP 게이밍 서비스 센터(서울 1곳, 경기도 1곳)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갖출 건 다 갖춘 제품의 크기는 작고 슬림하다. 49.9cm x 40cm x 28.7cm 규격의 본체는 공간 활용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유통원 아인스시스템 홍가람 팀장은 이번 제품에 대해 "PC가 곧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시점에 비용과 성능이 라는 두 요건의 균형을 맞추고자 준비한 한정 패키지를 공개합니다. 오는 23일 하이마트 온라인 샵에 관심을 당부합니다."라고 관심을 요청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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