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6월 18일] -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컴볼트가 수익을 파트너 사에 환원하는 상생기조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 업체(MSP) 및 어그리게이터(Aggregator, 각종 제품∙서비스 통합 제공업체) 대상이다. 말뿐인 환원이 아닌 구체적인 방안까지 공개했다. 실적에 따라 주어지는 인센티브와 협업 판매 중심의 파트너 에코시스템, 지역별 지원과 광범위한 교육, 각종 마케팅 제공 등이 방안이다.
컴볼트는 "IT 환경의 근본적인 변화로 인해 비용 효율적이고 확장성이 뛰어난 소비 기반 솔루션 도입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 속에서 기업 조직은 이를 위해 신뢰할 만한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 업체를 찾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바탕으로 시장에서는 성장 발판으로, 파트너사는 노력한 만큼 더 나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시스템 정비로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존 터배리스(John Tavares) 컴볼트 부사장은 “솔루션과 더불어 파트너 비즈니스를 돕는 세일즈 툴과 다양한 혜택, 데이터 관리 전문성과 광범위한 지원은 고객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SaaS 등 어느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다.
MSP 파트너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은 명확하게 명시된 티어(tiers)별 프로모션 요구사항과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판매 추진에 대한 파트너 보상 체계를 2가지로 나누었다. 또, 시장 수요에 따라 구독 및 유틸리티 계약 건을 모두 포함한 라이선스 및 소비 옵션을 MSP 파트너에게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무상 교육 리소스와 커리큘럼을 제공해 판매 확대를 장려할 방침이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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