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 07일] - 아크로니스가 사이버 보호 포트폴리오 확대 및 서비스 고객 지원 향상 부분 확대에 나선다. CVC 캐피털 파트너스 VII(CVC Capital Partners VII) 등으로 부터 유치한 약 2억 5천만 달러(한화 2,800억원) 상당의 투자금 활용 계획을 알린 것.
투자금의 상당 부분을 MSP(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 중심의 광범위한 파트너 네트워크 확장에 투자해 시장 진출 이니셔티브 강화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추자로 아크로니스의 기업 가치는 총 25억 달러(한화 2조 8,000억원) 이상으로 평가됐다.
세르게이 벨루소프(Serguei “SB” Beloussov) 아크로니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새롭게 추가된 투자 자금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 개발과 파트너 지원 확대에 속도를 더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의 목표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을 제공하여 파트너들의 수익성을 높이고, 최종 고객들이 최고의 보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재 채용을 늘리고, 글로벌 영업, 파트너 어카운트 관리, 파트너 성공 전략 조직을 확대하는 한편 불가리아, 이스라엘, 싱가포르, 스위스, 미국에 있는 연구 개발 조직에 신규 기술 전문가 영입 계획도 알렸다.
회사는 투자 자금을 통해 클라우드 파트너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영업 및 마케팅 자원을 확충하고, 보다 빠르고 현지화된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전담 파트너 고객 성공 관리자를 제공하는 한편 전 세계 111개 지역의 로컬 데이터 센터를 지원할 계획이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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