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코브, 마케팅책임자에 제니퍼 스미스 선임
브라이트코브, 마케팅책임자에 제니퍼 스미스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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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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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1일] - 비즈니스 동영상 기업인 브라이트코브(Brightcove Inc.) 마케팅책임자(CMO)로 제니퍼 스미스(Jennifer Smith)를 선임됐다. 그녀는 수요 창출, 제품 마케팅,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브라이트코브의 마케팅 기능을 총괄하게 된다.

제프 레이(Jeff Ray) 브라이트코브 최고경영자(CEO)는 “기업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고객과 직원 참여를 개선하려는 수요가 전에 없이 증가하면서 동영상이 전기를 맞았다”고 밝혔다. “2021년에도 수요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스미스는 첨단 기술 업계에 대한 방대한 지식과 경험,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으며 이는 브라이트코브가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미스는 시장 출시 전략에서 리더십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공공 및 민간 기업의 제품, 영업, 마케팅 전반에서 실적 개선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랜드(Hyland)에 인수된 알프레스코 소프트웨어(Alfresco Software)에서 CMO로 일했다. 이 자리에서 회사가 기술 벤더에서 솔루션 공급업체로 포지셔닝을 전환하는 과정을 진두지휘했으며 마케팅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관리했다.

“브라이트코브는 15년간 동영상 업계의 주축 역할을 하며 전 세계 조직이 사용하고 있는 수상 경력의 기술을 개발했다”며 “디지털 세계에서 커뮤니케이션이 계속 진화하고 번성하는 가운데 동영상 스토리텔링은 기업에서 그 중요성을 날로 더해가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스미스는 영국 런던 브루넬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그는 CMO클럽 보스턴 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에반타(Evanta)의 CMO 서밋(CMO Summit)의 집행 이사도 맡고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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