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ovin, 트위터 자회사 모펍(MoPub) 인수로 수익 창출 기회
AppLovin, 트위터 자회사 모펍(MoPub) 인수로 수익 창출 기회
  • 김현동
  • 승인 2021.10.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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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07일] - 앱로빈이 트위터의 모펍(MoPub)사업 부문을 현지 금액으로 약 10억달러(한화 약 1조1194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고 알렸다. 본 거래는 규제 승인과 관례적인 조건을 전제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AppLovin 공동 설립자 겸 CEO인 아담 포로기(Adam Foroughi)는 “AppLovin 플랫폼을 성장시켜 퍼블리셔 수익화 도구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모펍의 기술을 AppLovin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통합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회사는 인수효과에 모바일 앱 퍼블리셔 대상으로는 광고 수요 증가로 인한 수익 창출 기회 확대와 광고주 대상으로는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접근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 실현을 높게 봤다.

전 세계 15억 명의 어드레서블 사용자에 도달하는 모펍제품은 4만 5,000개에 달하는 모바일 앱이 수익화 솔루션으로서 활용중이다. AppLovin은 모펍의 접근성과 제품 기능을 기존 플랫폼에 통합해 수익 극대화와 효율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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