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6월 30일] - 마이크론 국내 공식 유통사 대원CTS가 3D 설계/디자인 전문가, 동영상 크리에이터 및 게이머를 위한 NVMe 기반의 고성능 SSD ‘마이크론 Crucial P5’(이하 크루셜 P5)를 출시했다. 스토리지 및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직접 설계/생산하는 마이크론은 국내 공식 수입사인 대원CTS를 통해 국내 지난 4월 출시한 크루셜 P2를 출시한 바 있다.
대원CTS는 크루셜 P5 출시를 통해 하이엔드 NVMe SSD 라인업을 강화, 다양한 라인업으로 사용자가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 가능한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NVMe 인터페이스 기반 3차원 수직 구조로 회로를 쌓아 올려 집적도를 향상시킨 3D TLC NAND 플래시를 사용해 ▲250GB ▲500GB ▲1TB ▲2TB 총 네 가지 용량을 구현했다. 최대 3,400MB/s 순차 읽기, 최대 3,000MB/s 순차 쓰기, 랜덤 읽기 430K IOPS, 랜덤 쓰기 500K IOPS로 동작한다.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와 응답성을 요구하는 3D 설계/디자인 전문가, 동영상 크리에이터 및 게이머에게 추천한다.
작업물이 의도하지 않은 외부 접근으로 훼손되거나 도난 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드라이브 암호화 기술을 탑재해 데이터 보안성을 강화하였으며 이에 따른 성능 저하 없이 데이터 유출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대원CTS를 통해 정식 공급하는 크루셜 P5에 한해 최대 5년의 워런티를 보장한다.
마이크론 크루셜 SSD 공급을 담당하는 대원CTS는 “이전 출시된 P2가 소비자가 가장 많이 선택하는 250GB/500GB 용량 구성으로 NVMe의 범용성을 가진다면, 이번에 출시한 크루셜 P5는 NVMe 라인업 중 하이엔드 구성으로 전문가를 위해 출시된 제품인 만큼 고부하 작업 환경을 고려한 성능으로 NVMe SSD선택의 폭을 넓힌 제품이다.”라고 강조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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