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 금융결제원에 스칼라(Scalar) i6000 공급
퀀텀코리아, 금융결제원에 스칼라(Scalar) i6000 공급
  • 위클리포스트
  • 승인 2020.02.10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02월 10일] - 퀀텀코리아가 금융결제원에 테이프 라이브러리인 ‘스칼라(Scalar) i6000’을 공급했다고 알렸다.

금융결제원은 5대 국가기간전산망 중 하나인 금융공동망을 구축•운영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난 1986년 6월에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이래, CD(현금자동인출기)공동망, 타행환공동망, 전자금융 공동망, 어음교환, 지로 등의 지급결제시스템과 공인인증 등 금융분야 핵심인프라의 구축•운영을 통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지급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결제원은 금융공동망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시스템 설정 데이터, DB 데이터, 각종 증빙자료, 가상서버 데이터들을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데이터백업 자동화 기기 교체 추진 관련 전산기기 도입’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역삼본부와 분당센터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의 안전한 백업을 위해, 장기간 데이터의 안정적인 보관과 운영에 테이프 방식의 장비를 선택한 것. 향후 드라이브, 슬롯, 미디어 추가 증설이 용이하고, 사용 편리성은 몰론, 빠른 백업, 데이터를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안전성 등이 핵심 요건이다.

금융결제원의 IT운영부 담당자는 “금융서비스가 고도화되면서, 금융거래 데이터의 가치와 관리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하고, “특히 안전한 관리가 매우 중요한 금융 데이터의 특성상 재해상황에서도 장애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려하게 되었으며 이에 성능과 가격, 시스템 신뢰성, 기술지원, 확장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Scalar i6000을 선택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