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인가? 누가 민트를 멋없다 했는가? 다크플래쉬 민트 색상 접수
누구인가? 누가 민트를 멋없다 했는가? 다크플래쉬 민트 색상 접수
지난해 남자의 로망 핑크로 부족했다. 올해는 민트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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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0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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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07일] - 이보다 참신하고 독보적이며 주목받을 시도가 또 있을까? 지난해 남자의 로망이라 불렸던 핑크 색상을 케이스에 접목해 시장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다크플래쉬가 2020년 약 빤 디자인 감각을 또 한 번 드러냈다. 나름 산뜻한 색상이라고 강조하며 내세운 그것은 치약 색이라 불리는 네오 민트란다. 상상이 안 간다면 배스킨라빈스 민트 초코칩 아이스크림에서 초코칩만 뺀 그 느낌을 연상하시라!

본체는 물론, 쿨링팬과 먼지 필터까지 꼼꼼하게 민트로 도배했다. 그냥 민트로도 아닌 네오 민트라고 강조하는 센스까지 챙겼다. 내부 구성은 별반 달라진 것이 없는데도 그 인상 제법 강하게 남는다. 선택은 2다지 중에 할 수 있다. ▲DLM22네오 민트 그리고 ▲DLM21RGB MESH 네오 민트 2종으로 PC를 조립하면 케이스에서 민트향이 날 것만 같다.


유통사의 부연 설명에서 가히 범접하기 힘든 내공이 느껴진다. "네오 민트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글로벌 트랜드 조사기관 WGSN(Worth Global Style Net 2020년 올해의 컬러로 선정되었으며 두 개의 네오 민트 제품을 통해 PC 케이스의 트랜드를 주도하겠다는 다크플래쉬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조립 편의에 마감, 쿨링 성능, 화려한 RGB 팬, 오픈 타입 강화유리 도어까지 전작의 강점은 그대로 수성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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