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월- Perimeter, 공동 솔루션 개발 위한 상호 계약 체결
소닉월- Perimeter, 공동 솔루션 개발 위한 상호 계약 체결
시리즈 A 라운드 펀딩 투자 계획도 동시 진행
  • 위클리포스트
  • 승인 2019.12.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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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9일] - 보안 브랜드 소닉월이 제로 트러스트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PERIMETER 81에 정식제품 개발을 위한 투자 유치 단계인 시리즈 A 라운드 펀딩 투자 계획을 알렸다. 이에 앞서 양사는 공동 솔루션 개발을 위한 상호 계약을 체결했다.

소닉월의 빌 코너(Bill Conner) 사장 겸 CEO는 "캡처 시큐리티 서비스(Capture Security Services)의 통합된 관리를 통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서비스형 시큐어 네트워크 중에서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고객들의 보안 걱정을 한층 덜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혁렵에 따라 양사는 소프트웨어 정의 경계(이하 SDP, Software-Defined Perimeter) 보안을 위해 협력할 것이며, 간편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보안, 최소 권한 기반의 원활한 리소스 액세스, 그리고 IaaS, PaaS 등의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시큐어 액세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네트워크 VPN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소프트웨어 정의 경계(SDP)를 활용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 공급에 합의했다.

궁극적으로 네트워크와 보안을 서비스로서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 네트워크 및 보안 플랫폼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Perimeter 81의 아미트 바레켓 (Amit Bareket) CEO 겸 공동 설립자는 "소닉월과의 제휴로 공용 인터넷의 다양한 위험 요소로부터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고, 필요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의 구획화된 액세스 제공을 원하는 기업 및 정부 고객의 급증하는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트너는 Perimeter 81을 자사의 쿨 벤더(Cool Vendor) 보고서에 "네트워크 및 사이버 물리 시스템 보안 부문의 강자"로 등재한 바 있다. Gartner는 보고서를 통해 "네트워크의 급속한 변화로 보안을 위한 새롭고 적응 가능한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보안 및 위험 관리 리더들은 다양한 네트워크 시스템이 요구하는 적응 가능한 보안 정책을 활용해야 하며, '서비스형 시큐어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하는 SDP 서비스를 배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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