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주말, 秋(추)캉스 이색 아이템
특별한 주말, 秋(추)캉스 이색 아이템
밀레니얼 연인·친구와 함께 하는 이색 호캉스템 추천
  • 위클리포스트
  • 승인 2019.10.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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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0일] - 호텔과 바캉스를 뜻하는 ‘호캉스'가 유행을 넘어 이제는 하나의 여가 문화로 정착했다. 2030 밀레니얼 세대는 일상과 다른 하루를 보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고 느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그야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온전한 여유를 즐긴다.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호텔에서의 특별한 주말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부터 소개할 아이템을 참고해보는 것은 어떨까.

맥주의 품격! 샴페인을 연상케 하는 ‘하이네켄 매그넘’으로 맥주 한 잔도 고급스럽게

여유로운 호텔 휴가의 밤. 그냥 잠들기는 아쉽다면 1.5L 대용량 매그넘(magnum) 병에 샴페인을 연상케 하는 ‘하이네켄 매그넘’으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해 볼 것을 추천한다.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에서 출시한 ‘하이네켄 매그넘’은 실제로 코르크 마개가 병목을 감싸는 철사인 뮈즐레(muselet)로 밀봉돼있어 기존 맥주에서는 보기 힘든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환희의 순간에 펑 하고 터지는 샴페인처럼 경쾌한 소리를 구현하기도 해 무드 전환이 필요하다면 ‘하이네켄 매그넘’ 하나로 이색적인 호캉스를 계획해보자. 1.5L 용량의 하이네켄 매그넘은 현재 전국 대형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소비자가격 1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은은한 향, 달콤한 향… 욕조를 가득 채우는 입욕제 무드에 따라 골라 볼까?

은은한 향이 피부에 스며드는 배스 오일은 향수보다 잔향이 더욱 오래가 샤워 후에도 오랫동안 기분 좋은 향을 유지할 수 있다. 조말론 런던의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배스 오일’은 라임 향에 톡 쏘는 바질과 향기로운 백리향이 더해져 독특한 조합을 만들어낸다.

욕조에 우주가 가득 퍼지는 은하수 버블바, 화려한 금빛 물결을 이루는 골드 버블바 등 입욕제가 변신을 거듭하는 가운데, 향기 전문 브랜드 러비더비가 마카롱 콘셉트의 거품 입욕제인 ‘럽카롱 버블바’를 선보였다. 마카롱으로 착각을 하게 만들 정도의 비주얼과 상큼한 4종 과일 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욱 깊어가는 가을에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가 걱정된다면 비욘드의 ‘토탈 리커버리 버블 배쓰’를 참고하는 것도 좋겠다. 달콤한 애플 플로럴 향의 ‘토탈 리커버리 버블 배쓰’는 세라마이드와 히비스커스 꽃 추출물이 함유돼 촉촉한 수분을 부여하고, 매끄러운 피부 탄력 효과를 준다.

호캉스의 꽃, 빔 프로젝터, 태블릿 등 독립된 공간에서 즐기는 오감 만족 우리만의 영화관!

호캉스의 꽃은 단연 영화 감상이 아닐까.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그동안 밀린 드라마를 몰아보거나 영화를 감상하는 고객들에 최근 몇몇 호텔에서도 고객 유치를 위해 태블릿이나 빔 프로젝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캐논의 미니 프로젝터 ‘캐논 MP250’은 생수 한 병보다 가벼운 407g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4K 해상도의 동영상을 인식할 수 있어 영화, 드라마, 유튜브 영상 등 고화질 콘텐츠를 압축 없이 선명하게 볼 수 있다. 휴대성이 뛰어난 태블릿도 빠질 수 없다. 삼성의 ‘갤럭시탭A 10.5 LTE’는 10.5. 인치의 대화면과 위아래 측면에 알차게 자리한 4개의 스피커를 보유하고 있어 훌륭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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