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26일] -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미들타워 케이스 사하라(SAHARA)를 공식 출시했다. 전면과 상단, 그리고 후면의 쿨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120mm 쿨링팬을 총 5개 배치해 쿨링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3개는 화이트 LED팬을 사용해 시각적인 효과도 더했다.
더 높은 쿨링 효율이 필요한 사용자를 위해 120mm 팬을 2개 더 추가해 최대 7개 까지 확장 가능하다. 마이크로닉스 측은 기본 구성에 별다른 업그레이드 없이 쿨링이 좋은 케이스를 찾는 구매자들에게는 인기를 끌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공기순환을 위한 전면 메쉬 베젤과 상단 배기공간 설계를 더했고, 구조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한 완성도를 갖췄다. 최대 ATX 폼펙터 지원 및 아크릴 사이드 패널을 통한 튜닝성을 높였다. 최대 165mm 높이 규격 CPU쿨러와 370mm 길이 VGA 장착 가능한 공간 효율로 고성능과 안정성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할 수 있게 했다.
전면부 USB 3.0 포트 1개와 USB 2.0 단자 2개, 사운드 입출력 단자, 전원과 HDD 상태를 알려주는 LED 인디케이터, 리셋 버튼과 전원버튼이 마련되어 있다. 케이스를 책상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때도 매우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면 디자인도 편의를 높이는 요건이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출시와 동시에 많은 사용자들로 하여금 큰 인기를 모은 마이크로닉스 Master Z1 RGB 강화유리의 후속 모델인 Master Z2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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