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맞이 새단장 하이네켄, 2019년 컨셉은?
여름맞이 새단장 하이네켄, 2019년 컨셉은?
하이네켄, 2019년형 ‘360 뉴 패키지’ 출시
하이네켄 로고와 레드 스타 위주 디자인 변경
‘퓨어 몰트’, ‘하이네켄 오리지널’ 로 라벨 변경
  • 위클리포스트
  • 승인 2019.06.18 0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06월 18일] - 올 여름 더욱 시원해진 느낌 진득해진 하이네켄을 가판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년 여름 시즌 맞이 새단장을 끝내고 프리미엄 맥주로서의 자존심 사수전에 돌입한 것.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하이네켄임을 단번에 인지할 수 있는 ‘360 뉴 패키지(360 New Package)’ 단장을 하고 신상 출시에 돌입했다.

하이네켄의 2019년 ‘360 뉴 패키지’는 브랜드 로고와 레드 스타가 포인트다. 하이네켄 고유의 로고를 크게 풀어내 타 브랜드 사이에서 구분을 더욱 쉽게 했고, 라거(Lager) 맥주로서 시원하고 청량한 이미지가 부각될 수 있는 색상을 더해다. 중앙 정면에는 상징적인 레드 스타를 크게 확대 배치해 손에 쥐었을 때 마주보며 마실 수 있는 재미라는 요소까지 가미했다. 제품은 총 2종 500ml, 330ml로 무광 소재로 여름 철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살려냈다.


제품 라벨도 달라졌다. 상단의 ‘하이네켄 라거 비어(Heineken Lager Beer)’ 라벨을 ‘하이네켄 오리지널(Heineken Original)’로 바꾸고, 하단에 표기된 ‘프리미엄 퀄리티(Premium quality)’도 ‘퓨어 몰트 라거(Pure Malt Lager)’로 교체됐다. 1873년부터 지금까지 순수 100% 몰트와 물, 홉, 하이네켄만의 A-이스트(A-Yeast)로 맥주 순도의 중요성을 지켜오고 있는 하이네켄의 원재료를 상징한다.

하이네켄코리아 마케팅 총괄 허재석 상무는 “하이네켄은 녹색 병에 맥주를 담아 출시한 세계 최초의 글로벌 브랜드로 1873년 출시 이래 매번 디자인적으로 과감한 혁신을 선보여왔다”며 “올해 새롭게 출시한 2019년형 하이네켄 360 뉴 패키지는 하이네켄 특유의 녹색과 우수한 품질을 강조해 세계 최고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하이네켄 500ml 캔 제품과 하이네켄 5L 드래프트 케그 제품은 이달 중순 첫 출고가 진행돼 이달 말부터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여러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5월 중순부터 출고가 시작된 330ml는 현재 전국 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