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우리 순환 E-Waste 캠페인 전개
HP, 우리 순환 E-Waste 캠페인 전개
  • 김현동
  • 승인 2023.04.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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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가 지구의 날을 기념한 지속가능성 전략의 일환으로 우리 순환 E-Waste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속가능성을 기업 핵심 전략으로 삼아 온 HP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 왼쪽부터 HP 코리아의 김혜선 매니저, 김미진 매니저, 김대환 대표, 자원순환사회연대의 김미화 이사장, 나해란 연구원, HP 코리아 황주원 매니저)

김대환 HP 코리아 대표는 “HP는 순환경제 창출에 앞장서 온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환경 문제를 개선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자원순환사회연대(KZWMN)와의 협업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은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취약계층 5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HP 임직원 봉사 최대 100시간이 투입될 예정이다.

먼저 서울 소재 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0곳을 대상으로 20회(대면을 통해 10회) 자원순환 강의와 디지털 형평성을 위한 정보화 교육이 진행된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이뤄지며 자원순환과 분리배출, 전자제품 사용법 및 올바른 재활용,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미세플라스틱 이야기 등을 주제로 다룬다.

같은 기간 폐 소형 전자제품을 모으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복지관 등 10곳에서 수거한 폐소형 전자제품은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 전달할 계획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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