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오는 26일 오프라인 젯슨 개발자 밋업 데이 개최
엔비디아, 오는 26일 오프라인 젯슨 개발자 밋업 데이 개최
  • 김신강
  • 승인 2023.01.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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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젯슨(NVIDIA Jetson) 개발자 밋업을 개최한다. 오는 1월 26일 목요일 서울시 강남구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엠디에스테크(MDSTech)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AI 트렌드 리뷰부터 젯슨 국내 적용 사례까지 엣지 AI와 임베디드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한다. 스마트 시티, 로보틱스,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AI 내용도 접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젯슨 개발자 밋업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세션과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젯슨 인플루언서 개발자와의 Q&A 시간이 마련돼 있어 궁금한 점을 묻고 생생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린(Orin) 개발자 키트와 모듈 시리즈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데, 특히 첫번째 배치로 양산된 오린 NX 모듈을 한국 최초로 공개한다.

사전 등록 후 세미나에 참석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참가자는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젯슨 오린 개발자 키트와 젯슨 나노(Nano) 개발자 키트를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젯슨 개발자 밋업에는 엔비디아를 포함해 엠디에스테크, 모션투에이아이(Motion2AI), 피플앤드테크놀러지(People&Technology), 세연테크가 참여해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션 주제와 내용은 아래와 같다.

엔비디아는 젯슨 & 임베디드 IBD 매니저인 함흥용 전무가 AI 마켓 트렌드 리뷰를 주제로 세션을 마련했다. 라이브 Q&A 세션은 AI와 로보틱스 분야의 엔비디아 개발자 릴레이션스 매니저(Developer Relations Manager)인 라파엘로 봉기(Raffaello Bonghi)가 진행한다.

엠디에스테크는 엔비디아의 프리퍼드(Preferred) 파트너사이자 이번 젯슨 개발자 밋업 공동 주최사이다. 해당 세션에서는 엠디에스테크의 필드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Field Application Engineer)인 이수민 과장이 오린 NX&나노로의 성공적인 이관을 위한 다양한 점검 포인트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모션투에이아이는 비주얼 슬램(Visual SLAM) 기술과 머신 러닝 기술을 통해 물류창고의 동적자원 관제 및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다. 밋업을 통해 모션투에이아이의 정진용 이사 (CTO)는 젯슨을 활용한 웨어하우스 loT 디바이스(Warehouse IoT Device) 개발을 주제로 국내 산업 사례를 발표한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IoT 기반의 지능형 사물인터넷(이하 AIoT)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1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에 AIoT 솔루션을 지원한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연구소장인 전병흡 박사는 젯슨 오린 NX 기반 개인 비식별화 솔루션에 대한 세션을 준비했다.

세연테크는 20여년간 IP 카메라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며, 영상보안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원천기술을 갖고 있다. 여기에 핵심요소를 AI와 접목해 젯슨 관련 하드웨어를 완제품 형태로 국내외 고객에게 제공한다. 세연테크의 세션은 연구소장인 정용길 소장이 오린 NX & 나노 커스텀 캐리어 보드 디자인 및 지원 방안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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