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분산형 클라우드 통해 더 많은 선택권 제공
오라클, 분산형 클라우드 통해 더 많은 선택권 제공
  • 김현동
  • 승인 2022.10.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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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에 대해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신규 분산형 클라우드 제품을 발표했다. 새로운 옵션으로는 오라클 알로이(Oracle Alloy),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오라클 MySQL 히트웨이브(Oracle MySQL HeatWave for Microsoft Azure) 등이 있으며, 시카고, 세르비아 및 멕시코에서 새로운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도 오픈할 계획이다.

클레이 마고요크(Clay Magouyrk) 오라클 OCI 총괄 부사장은 "OCI 분산형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배포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을 얻을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고객이 클라우드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바꿀 것이다."고 전했다.

오라클 관계자는 클라우드 리전이 모든 워크로드를 위한 안전한 플랫폼임을 강조했다. 공통된 클라우드 서비스와 간단한 가격 정책을 통해 개별 국가 내에서 기업에 향상된 대기시간(latency)을 제공하면서 광범위하고 일관된 OCI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직은 성능, 보안 또는 비용 제한으로 인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업무를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수 있다.

오라클은 총 5개 대륙의 22개 국가에서 40개의 커머셜 및 퍼블릭 리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10개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을 신규 구축했으며 다음 6개 지역에 커머셜 리전을 구축할 계획이다.

미국 내 4번째 OCI 커머셜 리전은 미국 시카고에 구축된다. 세르비아 공화국과 콜롬비아는 처음 설립된다. 칠레,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는 두 번째 리전이다. 독일과 스페인에는 유럽 연합을 위한 두 개의 공공 소버린 리전이 추가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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