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아시아 지역 책임자 다니엘 탠 임명
컴볼트, 아시아 지역 책임자 다니엘 탠 임명
  • 김현동
  • 승인 2022.10.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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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기업 컴볼트가 한국, 일본, 홍콩, 대만 담당 프리세일즈 책임자 (Pre-sales Director)에 다니엘 탠(Daniel Tan)을 임명했다. 다니엘 탠은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의 통합을 총괄하며 시장전략과 파트너 에코시스템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다니엘 탠은 네트워크와 데이터센터, 가상화 분야에서 총 15년 이상 재직했다. 이전에는 VM웨어, 시스코, 파나소닉 등에서 솔루션 프리세일즈 엔지니어링 직책으로 활동했으며 동남아시아와 한국, 아태지역 전반의 솔루션 설계 팀을 진두지휘한 바 있다. 특히 시스코에서는 데이터센터 솔루션 부문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실무 및 솔루션 책임자를 역임했다.

컴볼트는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IT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 성장 전략을 도모하기 위해 임명했다고 밝혔다.

세사르 시드 데리베라 컴볼트 인터내셔널 기술 영업(SE) 총괄 부사장은 “빠르게 성장 중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SaaS 시장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영업 기회를 모색하는 과정에 다니엘 탠 프리세일즈 디렉터가 컴볼트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혁신적인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의 광범위하고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가 주요 데이터 자산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다니엘 탠 디렉터는 “동남아시아와 한국, 일본, 홍콩, 대만 지역의 프리세일즈를 담당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고객의 귀중한 데이터가 보호될 수 있도록 각 지사 담당자들 및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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