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 서강대학교 이모저모
2022 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 서강대학교 이모저모
  • 김현동
  • 승인 2022.09.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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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과 다나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강대 총학생회가 함께한 2022 아카데미 페스티벌이 9월 22일 단 하루 일정을 소화하고 성황리에 종료했다. 오전 11시부터 밤 18시까지 서강대학교 청년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참가한 기업이 정성껏 준비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이곳을 다녀간 참관객을 대상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특히 서강대 학생의 이목이 집중시킨 다채로운 체험 프로모션을 통해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이 전달됐다. 특히 준비된 부스만 돌아다녀도 양손 두둑이 선물을 챙겨갈 수 있던 행사였던 것. 실제 챙겨가는 재미가 이번 아카데미 행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메인스폰서인 인텔은 행사장 전문에서 전체 분위기를 흥겹게 몰아갔다. 전면 단상에서 진행된 이벤트는 참관객의 흥미를 이끄는 효과에 적중했으며, 무대 양쪽으로 마련한 체험 존은 노트북과 PC라는 두 가지 파트로 나뉘어 대학생에게 필요한 PC의 가격 요건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낼 실질적인 사례로 작용했다.

무엇보다 전 제조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을 참관객이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게 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정 브랜드를 위주로 포장하는 효과를 노린 것이 아닌 사용자가 직접 주관대로 평가하고 그에 따라 구매욕으로 이어지게 한 부분이 개성을 중시하고 주변의 개입을 거부하는 MZ 세대의 젊은 대학생에게 유독 만족을 높인 부분이라고.

△ 기가바이트는 게이밍 노트북 G7 KE(RTX 3060)를 전시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전시했다.

게이머의 감성을 자극하는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은 이전 세대 대비 얇아진 두께가 특징이다. 최신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 코어 i5-12500H(12 코어, 16 스레드) 기반에 RTX3060 그래픽카드의 조합 여기에 MUX 스위치로 평균 8% 상승한 프레임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MUX는 외장 GPU를 활성화(논 옵티머스)할 수 있게 한 옵션으로 높은 성능이 필요한 게이밍 환경에서 딜레이를 최소화할 수 있다. sRGB 100% 색재현율, 300 nits 밝기 144Hz 디스플레이가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환경에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 이엠텍은 그래픽카드 및 메인보드, 수냉 쿨러, 공유기, 마우스, 키보드, PD충전기 등 다양한 종류의 볼거리를 전시했다.

토종 그래픽카드 브랜드 이엠텍아이엔씨는 이엠텍 XENON, HV 및 SAPPHIRE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수냉 쿨러, 공유기, 마우스, 키보드, PD충전기 등 이엠텍에서 유통 중인 다양한 볼거리를 전시했다. 즐길거리 또한 이엠텍 부스에서 빠질 수 없던 재미다.

떨어지는 봉을 2개 이상 잡으면 경품을 뽑을 수 있는 이벤트는 뽑기만 하면 사실상 100% 당첨되는 이벤트라는 것. 무선 충전 패드 또는 마우스패드 등 다양한 경품을 현장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했다.

전시 제품 중 하나인 이엠텍 지포스 RTX 3060 STORM X Dual OC D6 12GB는 쿨링과 성능, 안정성을 모두 기존 모델에 비해 업그레이드됐다. 3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알루미늄 히트 싱크는 메모리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효율적으로 방출하는 것은 물론, 전원부에 안정적으로 전압을 공급하기 위해 Dr.MOS 전원부까지 설치됐다.


함께 탑재된 듀얼 쿨링 팬은 제로 데시벨을 지원, GPU 부하가 적을 시에는 팬이 완전히 정지하여 무소음 환경을 유지해주며, GPU 부하가 많을 시에는 강력한 냉각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LED 기능을 추가하여, 게이머의 환경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HONEYCOMB 브라켓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가장 많은 공기를 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쿨링 성능을 더욱 높였다는 것.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백플레이트 또한 히트싱크에서 발생하는 열을 백플레이트의 뒤쪽으로 통과되도록 설계해 냉각 성능이 전작 대비 개선됐다.

△ 맥스엘리트는 시소닉(Seasonic)·맥스웰(MAXWELL) 파워 서플라이, 모스라(Mothra) 수냉쿨러, 할른지예(Halnziye) 써멀 컴파운드, 업히얼(upHere) CPU 쿨러 등 제품을 전시했다.


맥스엘리트는 PC 시장에서 최고의 파워 서플라이를 공급하는 회사로 정평이 난 상황. 특히 시소닉은 맥스엘리트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최근 최상위 라인업 프라임(PRIME) 시리즈의 최신모델 ‘PRIME TX-1600’, ‘PRIME TX-1300’, ‘PRIME PX-1600’ 3종을 동시 출시하면서 또 한번 시장에 주목받고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아카데미 페스티벌에서는 유통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각인하는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참관객을 상대로 특정 색상의 공을 잡게 해 엄선한 경품을 지급하는 등 재미 요소를 더하면서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에도 힘을 줬다. 특히 게이밍에 초점을 맞춘 활동은 아카데미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일치하는 부분이기에 대학생에게 특별한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 엠에스아이코리아는 MSI 게이밍 노트북을 전시하고 여러 이벤트로 참관객을 맞이했다.

특히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하는 행사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대학생이 관심을 가질 만한 제품을 엄선했다.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RTX 30 그래픽 기반 게이밍 노트북 4종(GT77, GE77 HX, GP76, GL76) 및 크리에이터 Z17, 써밋 E13 등 제품이 대표적이다. 물론 부스에 방문한 참관객에게 SNS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오랜만에 열린 행사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 씨게이트는 스파이더맨 디자인 적용 외장 HDD 3종 신제품과 자사 스토리지 라인업을 내세웠다.


8월 말 전격 출시한 마블 스파이더맨(Marvel's Spider-Man) 한정판 외장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3종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다. 한정판이라는 의미 그대로 외형부터 성능까지 특별함이 물씬 풍겨 나오는 제품 일색인 제품은 아카데미 참관객의 주요 연령층은 대학생의 소유욕을 자극하기 최적의 아이템이라는 평이다.

특히 고성능 스토리지 제품인 파이어쿠다 외장형 2TB 용량을 내장했으며, 범용 호환성에 특화한 USB 3.2 인터페이스는 동급 인터페이스 제품 가운데 최고 성능을 구현하기에 소장 가치부터가 남다르다. 스페셜 에디션 의미 그대로 3년 제한 보증 및 3년 데이터 복구 서비스(Rescue Data Recovery Services)는 현존 유일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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