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가전 브랜드 딜루비스가 아웃도어 시장을 노린 무선 캠핑 선풍기 윈드프리 후속을 내놨다.
유통사 측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캠핑 선풍기 가운데 최대 용량 배터리 내장임을 강조했다. 또한 날개와 리모컨으로 차별화 했다. 먼저 배터리는 10,000mAh 용량 리튬 베터리를 내장해 한번 충전으로 최대 20시간 구동한다. 7엽 날개도 특징. 비교되는 3~5엽 날개 제품 대비 풍량이 한층 부드러우며 풍부한 바람을 내뿜는 것이 특징.
캠핑 사용 환경을 감안한 2단계 LED 램프를 장착해 무드등과 렌턴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 아이디어도 갖췄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무선 리모콘. 원거리에서 조작할 수 있게 한 기능이다.
여타 캠핑 선풍기와 마찬가지로 탈부착 가능한 삼각대를 적용해 텐트나 차박시 천장형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서큘레이터처럼 공기 순환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조절 가능한 풍량은 총 5단계. 최대 6시간 타이머 설정도 지원한다.
By 김현동·김신강 에디터 PRESS@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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