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클라우드 기술, 총 14개 세션 통해 시장에 공유
NHN 클라우드 기술, 총 14개 세션 통해 시장에 공유
  • 김현동
  • 승인 2022.06.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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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클라우드 기술 ▲쿠버네티스(Kubernetes) ▲AI ▲고성능 컴퓨팅 ▲게임플랫폼 ▲협업툴 ▲메시징 ▲보안 등 총 14개 세션으로 구성한 컨퍼런스를 열고, 시장에 기술 전략을 공유했다.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1,800여 명이 넘는 참관객이 몰리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NHN클라우드 백도민, 김동훈 공동대표는 인삿말에서 “NHN 클라우드는 본질적으로 ‘파트너 비즈니스’를 추구하고, 컨설팅·솔루션·서비스 파트너사 300여곳, 고객사 4,000여곳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시작을 알렸다.

회사는 카테고리별 대표 사례를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공공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경상남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 서비스 파트너.

▲금융 부문에서 KB 금융그룹, 수협중앙회, 동양저축은행, 유비벨록스, 데일리펀딩에 시스템 구축과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커머스(당근마켓, 우아한형제들, GS 홈쇼핑 등), ▲ 학사 행정(EBS, 숭실대, 경희대 등), ▲게임사(블루포션 게임즈, 게임펍 등) 등은 언급했다.

오픈스택(OpenStack)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도 비중있게 다뤘다.

이를 위해 ▲오픈스택(OpenStack) 기술의 강점을 발휘해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응하고 ▲ISO 27001, CSA Star 등의 해외 인증과 CSAP, ISMS-P등 국내 인증 확보 ▲쿠버네티스 인증 취득 등 차별성된 움직임에 나섰다.

또한, ▲오픈인프라 재단(OpenInfra Foundation),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활동을 통해 기술 경쟁력 강화를 시사했다.

김명신 CTO는 사업 확대 전략이 비중을 높였다. 건립 중인 광주, 김해, 순천 등 지역 거점의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R&D 센터의 확대 운영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 기관 구축까지 겸해 지역 클라우드 생태계 저변을 확대한다는 큰 그림을 공개했다.

한편, 컨퍼런스에는 인텔 코리아, 그래프코어, 제트컨버터 클라우드, 안랩, 베리타스 코리아, GitHub, 대신정보통신, 아이나비시스템즈, 넷케이티아이, 디딤365, TDG, 클로잇, 인재아이엔씨 등이 파트너로 합께 했다.


By 김현동·김신강 에디터  PRESS@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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