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답터 눈길 끌다. 게이밍 기어 TOP3
얼리어답터 눈길 끌다. 게이밍 기어 TOP3
  • 오국환
  • 승인 2022.04.12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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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젊은이의 일탈로 여겨져 왔던 게임이 긍정적인 취미로 자리잡으면서 플레이 경험을 지원하는 게이밍 기어 시장도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매년 게이밍 기어 브랜드는 게이머의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할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게이밍 장비를 들이는 모습도 목격되는 추세다.

하지만 게임 설치 권장 요구 사양이 날로 높아져 가는 분위기이기에 게이밍 기어 브랜드는 자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후속을 투입하는 등 발빠른 태세전환을 이루고 있다. 게임 실력을 조금이나마 향상시키고 싶은 게이머라면, 이러한 시장 분위기가 그저 달가울 뿐이다.

# 내구성과 성능 업그레이드가 돋보여

로지텍 G413 SE는 지난 2017년 출시된 G413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PBT 소재로 키캡을 제작해 내열 성능이 탁월하고 마모에도 강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상단 케이스 또한 저탄소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견고함을 더하고 안정적인 사용감을 선사한다.


제품이 지닌 게이밍 특화 기능과 구성 또한 눈에 띈다. 택타일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해 클릭하는 순간 게이머의 손 끝에 디테일한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어, 게임 플레이에 꼭 필요한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또한 안티 고스팅(Anti-Ghosting Performance) 게이밍 기술 적용으로 6개의 키가 동시에 반응한다.

총 12개의 기능(FN) 키를 통해 볼륨 조절, 음소거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매끈한 느낌의 세련되고 멋스러운 블랙 컬러 톤의 디자인도 강점이다. 블랙 컬러를 베이스로 두고 이와 대비되는 화이트 LED 조명이 키보드를 선명하게 비춰 깔끔함과 화려함을 뽐내면서도 게임 플레이에 집중할 수도 있다.

# AX3200급 듀얼밴드 게이밍 공유기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사양 게임을 무리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중시한다. 집에 게임 장비를 갖춘다고 했을 때, 성능 좋은 데스크탑 PC와 마우스, 키보드와 같은 주변기기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인터넷 품질이라는 말씀. 빠른 인터넷 속도와 핑 관리가 중요한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라면, 안정적인 무선 인터넷 품질을 제공하는 아이피타임 무선 공유기 AX8004M을 추천한다.

AX8004M은 AX3200 규격에서 구현 가능한 최대 속도를 제시하고 있다. 가장 압도적인 부분은 누가 뭐래도 가격이다. 온라인 기준 10만 원대 중반으로, 동급의 외산 브랜드의 가격이 20만 원대 중후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절반에 해당한다. 경쟁사 입장에서는 사실 화가 날 법한 가격대다.

핵심은 MU-MIMO, 즉 동시 사용, 동시 최대 속도에 있다. 기존 SU-MIMO는 한 번에 하나의 디바이스에만 여러 개의 데이터 스트리밍을 제공했다. 때문에 최고 속도는 잘 나오는 것 같아도 어떤 기기는 속도가 잘 나오는데 다른 기기는 상대적으로 속도가 떨어지는 기 현상에 속 타는 일도 드물게 발생했다. 하지만 MU-MIMO는 여러 대의 기기를 동시에 사용해도 모두 최고 속도를 내준다.

Easy mesh로 커버리지의 확장성을 더한 점, USB 3.0을 적용해 파일 공유나 웹서버 기능으로도 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점 등 프리미엄의 덕목을 모두 갖추고 있다. 결정적으로 대한민국 공유기 대명사 제품 다운 편의와 UI 구성은 외산 브랜드가 결코 대적하지 못하는 강점이다. 초보자는 초보자대로 전문가는 전문가대로 스트레스 없이 사용 가능한 공유기를 하나 꼽아야 한다면 아이피타임이 유일하다

# 압도적 성능의 차세대 게이밍 NVMe SSD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를 위한 최소 하드웨어 스펙의 기준이 날로 높아지면서, 이제는 AAA급 게임을 끊김 없이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저장장치의 성능 또한 고려해야만 한다. 경험하고 싶은 게임을 저장장치의 성능과 용량이 부족해 바라만 봐야하는 것만큼 게임 매니아에게 괴로운 일도 없을 터. 대원CTS가 공급하는 마이크론 크루셜 P5 PLUS 1TB는 직접 낸드플래시를 제조하는 대표 반도체 기업의 노하우를 오롯이 담았는데, 압도적인 속도와 퍼포먼스를 보장하는 게이밍 NVMe SSD 시장의 다크호스라고 말할 수 있다.


1TB 제품 기준 최대 6,600MB/s, 5,000MB/s의 읽기 및 쓰기 속도가 경쟁사 대비 확연히 구분되는 점. 직접 설계 및 생산하는 마이크론 175단 TLC 방식 3D낸드플래시는 같은 TLC라도 수명이 길고 내구성 또한 우수하다. SSD의 실제 수명을 알 수 있는 척도인 MTBF 측정 결과 무려 200만 시간이 나온다. 삼성전자 150만, WD 175만 시간보다 길다. 이는 제조사가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직접 설계, 생산하는 기술력에서 나온다

특히 PCIe 4.0 NVMe M.2 방식의 마이크론 크루셜 P5 PLUS는 전통적인 방식의 SATA SSD보다 무려 12배 빠르다. 아울러 낸드 플래시를 직접 설계부터 제조까지 모두 한 회사가 끝내는 곳은 전 세계에서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이 유일하다. 1TB 용량 외에도 500GB, 2TB 용량 선택지도 제공하기에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 인지도 외에는 사실상 약점이 별로 없다. 3D 낸드 플래시로 제작돼 기존 2D 모델에 비해 전력 소모도 50% 줄었기에 오랜시간 구동하는 게이밍 PC용 스토리지라면 이 만큼 어울리는 제품도 드물다.


By 오국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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