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을수록 더욱 스마트한 IT 아이템 TOP3
작을수록 더욱 스마트한 IT 아이템 TOP3
  • 김현동
  • 승인 2022.03.01 0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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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수가 전체 인구의 30%를 넘겼고,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며 재택 근무는 일상이 되었다. 이와 같은 뉴노멀(New Normal)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는 양적인 풍족함에 집중했다면, 요즘 소비자들은 제품의 쓰임새를 꼼꼼히 살피는 등 한 가지 아이템을 오랫동안 이용하려는 특성에 기인한 흐름이다. 이와 같은 소비 형태는 곧 내 삶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갖추고 생활하고자 하는 ‘미니멀 라이프’로 이어졌다.

# 사이즈는 미니, 기능은 프리미엄!

로지텍의 MX Keys Mini는 미니 사이즈 구성으로 미니멀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최신 기술을 탑재해 더욱 스마트한 무선 키보드 시장의 라이징 스타다. 사이즈는 컴팩트하지만 필요한 기능은 빠짐없이 담아 냈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몸 중앙에 위치시킬 수 있어 인체공학적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정확한 프리미엄 급 타건감을 느낄 수 있으며, 손가락 모양에 맞춰 오목하게 파인 키캡 중앙부는 어느 부분을 눌러도 정확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해도 피로감이 덜하다.

스마트 백라이트가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어두운 환경에서의 사용도 문제 없다. 백라이트 활성화 시 최대 10일, 비활성화 시에는 최대 5개월 간 사용할 수 있어 긴 배터리 수명 또한 자랑한다.

환경 보호에 대한 고민도 놓치지 않았다. 제품의 플라스틱 부품 중 최대 30%를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으며, 외부 패키지는 FSC 인증을 받은 종이 소재로 제작한 것 또한 특징이다.

# 편리한 설치와 조정으로 홈시네마 시스템 구축

시간을 내어 영화관을 찾아가지 않아도 집에서 콘텐츠를 감상할 수있다. 영화나 드라마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빔 프로젝터를 장만하는 흐름이다. 미니멀 트렌드에 걸맞게 작은 사이즈에도 압도적인 사운드와 고화질로 재미와 몰입감을 제공하는 벤큐의 미니빔 프로젝터 'GV30'가 대표적이다.

벤큐 GV30은 2.1채널 컴포넌트 오디오 탑재로 강한 효과음부터 미세한 움직임까지 섬세하게 전달하며, 스피커 보정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영화, 스포츠 경기, 음악 등의 사운드 모드를 제공해 필요에 따라 최적화된 음질을 구현한다.

하단에 위치한 HDMI 및 USB-C 포트 외에도 iOS, Mac OS, Android 기기 및 PC와 무선 연결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맘껏 누릴 수 있다. 기기에 부착된 가죽 스트랩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도 강점이다.

# 핸디하게 즐기는 나만의 7인치 도서관

어느새 독서광들은 효율적 측면에서 종이책보다는 e북 리더기를 활용해 편하게 독서하기 시작했다. 최근 관련 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종이책의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내면서도 핸디하고 간편한 기능을 갖춘 e북 리더기가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책과 흡사한 디자인을 갖추었으면서도 가볍고 필요한 기능만 알차게 담고 있는 오닉스의 'BOOX Leaf'는 책벌레의 선택을 받기 충분하다. 170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와 기본 2GB,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통해 32GB까지 저장 용량을 넉넉하게 확장할 수 있다.

스크래치와 지문에 강한 코팅 처리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전면부에 버튼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과 300dpi, 1680X1264의 높은 해상도를 갖춘 화면으로 독서에만 집중할 수 있다. Anti-glare 필름이 부착돼 빛이 강하게 비추는 장소에서도 독서가 가능하며, 어두운 공간에서는 프론트 라이트를 조정해 알맞은 밝기로 설정할 수 있다.

200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시간이 날 때마다 꺼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장시간 독서로 지칠 경우에는 텍스트 음성 변환 기능을 사용하면 내장되어 있는 스피커로 책을 들을 수도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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