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공랭쿨러 MA420, MA600 2종 출시
마이크로닉스, 공랭쿨러 MA420, MA600 2종 출시
  • 김현동
  • 승인 2022.02.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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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기어 제조/유통 기업 마이크로닉스가 공랭쿨러 MA600 팽귄(Penguin), MA420 스웰로우(Swallow) 제품 2종을 출시했다. 고효율 쿨링을 목표로 매끄럽게 가공 된 히트 스프레더 표면은 CPU와 밀착될 수 있도록 가공했으며, 직경 6mm 히트파이프를 니켈 도금처리해 한층 고급스운 외관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동시에 부식에도 강하다.


폭 넓은 호환성으로 인텔 LGA 115X부터 LGA1700 호환이 가능하며, AMD는 AM3, AM4 플랫폼에 대응한다. 시스템 내부 장착 시 바로 보이는 상단부에 배지 형식의 장식을 더했고, 수명이 장점인 Rifle 베어링 팬을 기본으로 구성해 안정적인 쿨링 성능을 유지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PWM 기능을 갖춘 120mm 쿨링팬은 작동 시 최대 소음 33.26dB으로 구동한다.

고성능 사용자를 겨냥한 MA600 팽귄(Penguin)는 TDP 기준 최대 210W 용량에 대응한다. 싱글팬 구성이 기본이지만 번들팬을 추가 구매 해 듀얼팬으로 세팅할 수 있다. 촘촘하게 구성 된 총 38개의 방열판과 6개의 히트파이프가 핵심이다.

일반 사용자를 겨냥한 MA420 스웰로우(Swallow)는 최대 150W 용량의 발열을 식힐 수 있다. 고휘도 aRGB 팬을 기본 제공하며, RGB SYNC 기능도 갖춰 화려함이 특징이다. 총 50개 방열판과 4개 히트파이프 설계가 핵심이다.

마이크로닉스의 새로운 MA 시리즈는 팔콘(Falcon), 스웰로우(Swallow), 팽귄(Penguin) 등 네이밍 구성을 살펴보면 새이름으로 시작한다. 담당자는 "새의 크기에 따라 날개의 운동이 달라져서 작은 새일수록 날개운동이 많아진다. 이와 같은 내용으로 제품 네이밍에 채택 된 새 이름에 따라 비교적 보급형 라인부터 고성능 라인까지 개발 및 츌시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공랭 쿨러를 시작으로 수냉쿨러 까지 출시될 계획이다. 마이크로닉스 MA420 스웰로우(Swallow) 소비자가는 3만 5,800원, MA600 팽귄(Penguin) 소비자가는 4만 1,000원으로 책정됐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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