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뉴질랜드 유통사 이지바이에 분석 플랫폼 납품 실적을 공개했다.
플랫폼은 이지바이가 ▲전략적 트렌드 및 기업 실적 모니터링 ▲매장 성과, 공간 분석, 재고 관리 및 방문자 트래픽 ▲전자상거래를 위한 웹사이트 분석 ▲통화, 채팅 및 이메일 성과 분석, 인력 계획 및 인보이스 인쇄 ▲배송, 재고 처리 및 반품에 대한 모니터링 ▲순위, 거래 실적, 포스트 시즌 분석 및 수익률 분석 ▲예산 책정, 예측, 현금 흐름 및 공급업체 지불 분석 용도에 활용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내부 서비스 개선에도 활용된다. 특히, 카탈로그 전체에서 베스트셀러 품목을 모니터링하고 재고 부족, 성능 저하 이슈 해결. 필요에 의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 부서와 매장 직원이 재교육 없이도 고객 및 제품 정보 엑세스 권한 같은 프로세스 고도화에도 적용할 수 있다.
EziBuy 안톤 버미어는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다른 곳을 탐색할 필요 없이 손쉽게 후속 질문에 답을 구해 비즈니스 가치를 확보하게 되었다”고 도입 효과를 밝혔다.
한편, 이지바이가 도입한 플랫폼은 이베이(ebay), 11번가, GS리테일, BGF 리테일, 롯데쇼핑,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J ENM에도 납품된 바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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