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오라클 클라우드 도입 클라우드 서비스 강화
코스콤, 오라클 클라우드 도입 클라우드 서비스 강화
  • 김신강
  • 승인 2021.11.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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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01일] - 코스콤은 거래소 매매체결 시스템과 증권시세정보 시스템 등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무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금융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AI, 빅데이터, 블록체인을 결합한 핀테크 시장으로 저변을 확대해왔다.

이번에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 및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미래 성장 모멘텀을 강화했다. 예컨대 블록체인, AI와 같은 기술을 통해 고도화를 가속화 하는 움직임이다.

실제 회사는 자산 가치 산출 및 포트폴리오 관리를 포함한 고도화된 비즈니스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주문, 회계 및 운영 지원 시스템 상의 기존 솔루션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미래 고객 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인프라스트럭처 요구 사항에 반영해야 한다는 과제에 당면했다.

덕분에 오라클 클라우드 도입으로 이의 과업 해소가 가능해졌다는 평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데이터 주권 및 기존 데이터센터 자원과의 저지연(low latency) 연결에 대한 요구 사항도 충족하며, 데이터베이스 통합 및 확장,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포함한 시스템 전반의 성능 개선과 가치 향상을 이끌어냈다.

코스콤 클라우드 사업부 이주화 부서장에 따르면 “하루 1억 1천만 건의 시장 거래를 처리하는 기업으로 증가하는 고객 수요를 뒷받침하고자 오라클을 선택했다”며 “리소스 요구 사항을 유연하게 충족하고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는 고도화된 금융 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비즈니스 모멘텀 강화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날 주문, 체결 및 거래정보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상당한 수준의 비용절감 효과도 달성했다. 코스콤은 현재 자체 데이터센터에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 X8M을 사용하고 있으며 향후 새롭게 출시된 X9M을 활용해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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