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넥스존, 시그니파이코리아(Signify Korea)와 국내 유통 파트너십 계약 체결
씨넥스존, 시그니파이코리아(Signify Korea)와 국내 유통 파트너십 계약 체결
  • 김현동
  • 승인 2021.07.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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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12일] - 130년 역사의 시그니파이코리아가 IT, 디지털 전문유통기업인 씨넥스존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인 시장 확대에 나가기로 입을 맞췄다.


시그니파이(Signify)는 지난 1891년 설립되어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필립스의 조명 제조 기업으로, 일반 조명, LED 조명, IoT 조명 등 조명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며, 2020년 기준 65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환경 문제가 대두되는 요즘, 시그니파이는 회사 비전을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에 초점을 맞추고 태양광 충전 조명을 통한 탄소 흡수량을 증대 및 생산공정 내 신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통한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 중립’ 설현에 앞장선 브랜드다.

시그니파이코리아와 유통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씨넥스존은 PC 제조 및 PC 컴포넌트 유통, 보안솔루션 및 디지털/가전의 유통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생활 가전 유통 사업의 포트폴리오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 점에서 시그니파이의 필립스 휴(Philips hue)는 단순히 빛을 제공하는 일반 조명과 달리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으로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컨트롤할 수 있는 LED 스마트 조명이다. 필립스 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600만 가지 색상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으며 구글 어시스턴트, 아이폰 시리, 그리고 클로바와 같은 AI 스피커를 통한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

씨넥스존 장석주 부장은 "세계 조명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시그니파이의 필립스 브랜드를 국내에 더 많은 소비자분들께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하며, "씨넥스존이 갖고 있는 유통, 영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필립스의 브랜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극대화하는 데 최우선의 목표를 두고 있다"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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