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코딩 및 메이커 교육, HP 인재 육성 박차
초등학생 코딩 및 메이커 교육, HP 인재 육성 박차
  • 김현동
  • 승인 2021.06.0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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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05일] - 미래를 여는 기술, 코딩 교육에 무게가 실리면서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 등장한 코딩. 그렇기에 많은 교육 기관이 고심하는 추세다. 효과를 높이면서 동시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적절항 방안을 모색하는 이유다.

성남시 초등학교도 비슷한 고민을 해왔다. 때마침 블록 코딩 실습과 색 조합 키트 활용한 메이커 교육에 기회가 주어졌다. HP 프린팅 코리아가 성남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및 메이커 온라인 교육에 나서면서 가능해진 것.

회사는 자체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논리 및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만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왕남초등학교, 위례고운초등학교 등 HP 프린팅 코리아 R&D 센터가 위치한 성남시 내 초등학교 세 곳을 대상으로 코딩과 메이커 교육이 예정됐다.

첫번째 교육은 왕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교육이다. 아워 오브 코드(Hour of Code) 교육과 HP 리인벤트 메이커(Reinvent Maker) 교육이 6월 2일, 3일에 시행됐다. 이후 오는 10월까지 정기적으로 코딩 및 메이커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디지털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IT 역량 및 창의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에게 블록 코딩 실습을 통해 자신만의 게임을 제작하고 이를 발표하는 방식이다. 수강생은 Code.org에서 제공하는 플래피코드(Flappy Code)를 통해 임직원 멘토와 1:1 로 주요 코딩 용어에 대해 학습한다.

수강생은 3D 프린터로 제작된 메이커 키트를 활용하여 프린터에서 사용되는 색 조합 키트를 제작해 과학적, 수학적, 공학적 원리와 최신 레이저 프린팅 기술에 대해 학습하며 문제해결능력과 상상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박대식 왕남초등학교 교장은 “미래 융복합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코딩 교육과 메이커 교육을 통해 흥미와 논리 그리고 예술적 감성을 융합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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