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노트북으로 설계한다. 씽크패드 P14s 및 P15s
난 노트북으로 설계한다. 씽크패드 P14s 및 P1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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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0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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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09일] - 2D와 3D CAD, CAM 등 워크스테이션이나 가능한 작업을 소화할 수 있는 노트북 씽크패드 P 시리즈가 출시됐다. 동급 최고 수준의 휴대성과 디스플레이를 강조한 한국레노버가 내세운 모델은 씽크패드 P14s(ThinkPad P14s)와 씽크패드 P15s(ThinkPad P15s) 두 가지다.

기존 씽크패드 P43s, P53s에 이어 새롭게 출시된 씽크패드 P14s와 씽크패드 P15s는 2D와 3D CAD(컴퓨터 지원 설계), CAM(컴퓨터 지원 제조) 작업을 위해 설계했다. 두 제품 모두 10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쿼드로 P520 그래픽카드를 장착했다. 최대 터보부스트 4.9GHz, 스토리지 용량 2TB로 영상 편집부터 가속 렌더링까지 부담 없다.


외부에서도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 전문가의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완전 충전 시 최장 14시간 배터리 수명을 지녔다. 씽크패드 P14s는 35.56cm(14형) 디스플레이, 무게 1.47kg이며, 최대 500니트(nit) 밝기의 4K UHD IPS 패널을 사용했다.

씽크패드 P15s는 39.6cm(15.6형) 디스플레이, 무게 1.76kg이며, 최대 600니트 4K UHD IPS 패널을 사용했다. 두 제품 모두 돌비 비전 HDR(Dolby Vision HDR), 액정 색상을 보정하는 X-라이트 팬톤 팩토리 색상 보정(X-Rite Pantone Factory Color Calibration) 기능, 터치 스크린을 지원해 그래픽 디자인과 영상 제작에 최적화했다. 빠른 속도와 낮은 지연(latency)을 보장하는 Wi-Fi 6도 지원한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씽크패드 P14s와 씽크패드 P15s는 이동 중에도 솔리드웍스, 오토캐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라며, “근무 환경이 사무실로 한정되지 않은 건축가, 디자이너, 엔지니어 같은 전문가들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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