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2일] - 에이수스코리아가 2세대 인텔 Xeon Scalable 프로세서 대응 파워 발란서를 공개했다. RS720/720Q/700 E9, RS520/500 E9 및 ESC8000 / 4000 G4 시리즈 서버 시스템과 Z11 서버용 메인보드를 포함한 모든 서버 제품 라인업에 적용하는 기술이다.
고성능 컴퓨팅(HPC, High-Performance Computing)기술, AI(인공지능) 또는 에지 컴퓨팅(Edge-Computing과 같은 복합적인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으로 이전보다 향상된 컴퓨팅 성능과 네트워킹과 더불어 성능 대비 효율적인 전력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지표로 자리잡았다.
에이수스가 독점 기술이라 주장하는 파워 발란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CPU가 요구하는 전력을 제공한다. 각 노드당 최대 31와트 전력을 절약해 특정 워크로드 및 다수 서버 사용 환경에서 소비전력 대비 작업 효율이 높다는 점을 강조한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2세대 인텔 Xeon® Scalable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파워 발란서 기술은 고밀도 데이터처리를 위한 성능 대비 증가하는 소비전력을 개선했다. 에이수스 기술이자 차별점이다. 기업 및 연구소 등 서버 운용의 유지보수에 있어 증가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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