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접이식 자전거 브롬톤 출시 40주년 … 문화가 되다 접이식 자전거 브롬톤 출시 40주년 … 문화가 되다 영국인 발명가 앤드루 리치가 1976년 창업한 브롬톤은 전 세계 자전거 마니아는 물론 ‘자출족(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로망이기도 하다. 코로나 이후에는 더더욱 그렇다. 좁은 도로, 꽉 막힌 자동차로 가득한 일상에서 10초면 완성되는 접이식 소형자전거는 삶의 질을 극적으로 개선해 줄 돌파구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브롬톤을 타고 캠핑을 하는 것을 ‘브롬핑’이라 부르고, 가족이 브롬톤을 타면 ‘가족톤’, 여자친구가 타면 ‘여친톤’, 아내가 타면 ‘아내톤’ 등 각종 수식어도 등장했다. ‘시작은 브롬톤’이라는 서적도 등장했고, 매거진B가 분석한 브랜드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면서 인기가 입증됐다. 라이프 | 김신강 | 2021-01-09 08: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