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유(KAYU), 원스톱 MCN 서비스 전개
카유(KAYU), 원스톱 MCN 서비스 전개
- 카페와 유튜브스튜디오를 접목한 이색 영상 스튜디오
- 지역형 MCN 비즈니스를 통한 지역 특화 인플루언서 육성
- 촬영, 편집, 실시간 송출까지 모두 갖춘 전문 유튜브 스튜디오
  • 위클리포스트
  • 승인 2019.10.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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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0일] 그야말로 유튜버 전성시대다. 초등학생 미래 선호 직업군 5위로 등극했고 직장인에게는 부가수입 창출의 창구로 각광받고 있다. 필요한 것이라면 남다른 기질와 열정이라고 하지만 엄연히 과거의 풍토다.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편집 마지막으로 마케팅까지 오늘날 유튜버에게는 전문성이 경쟁력이지만 상당수 유튜버가 1인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기에 여건이 녹록지 않다. 소속사를 둔 전문 유튜버를 상대로 경쟁력에서 뒤쳐지는 이유다.

때마침 홍보&마케팅 전문가, 언론인, 전문 엑셀러레이터가 척박한 지방에 MCN 활성화를 위한 창구를 개설했다. 지난 10월 19일 출범식 겸 디지털 고사를 치른 카유(KAYU)는 평택을 중심으로 한 유튜버 지원 채널을 내세웠다. 서울 외 지역에서 MCN 비즈니스를 본격 천명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카유에서는 매주 유튜버를 꿈꾸는 이를 상대로 오디션을 진행하며 교육 및 컨설팅, 매니지먼트까지 전 과정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카유는 카페 & 유튜브스튜디오의 합성어로 유튜버라는 공통 관심사를 중심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고, 희망한다면 도전할 기회를 누리는 장소가 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탄생한 명칭이다. 고급스러운 카페 인테리어에 고급 원두 커피와 다양한 음료, 디저트를 판매한다. 카페안에 오픈형 유튜브 스튜디오 시설이 연결되어 있다. 스튜디오에는 기본적인 카메라와 조명, 음향, 모니터링 장비 그리고 편집까지 전문화된 시설을 모두 갖췄다.

전문 유튜버에게 필요한 크로마키 전용 설비와 현장에서 바로 방송 가능하도록 인터넷 전용회선도 깔았다. 특수 효과를 바로 적용하여 실시간 송출이 가능하다. 19일 출범식에는 카유 소속으로 활동에 돌입한 유튜버 “나는 평택에 산다”와 스파이더맨 차림으로 넘치는 끼를 내세워 분위기를 사로잡은 “광놈TV”를 비롯 카유 서비스 저변 확대에 나설 여러 유튜버, BJ들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을 알렸다.

디지털 기반 유튜버 라는 성격에 맞게 출범식도 이색적이라는 평이다. 신세대 감각에 맞춰 유튜버와 아프리카를 이용해 동시 송출 생중계 형태로 진행됐다. 크로마키로 배경을 깔고 성공을 기원하는 일명 디지털 고사는 낮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온/오프라인 무대를 넘나들며 관심을 모았다.

카유 강도균 이사는 "서울도 아닌 평택에서 유튜브 스튜디오 및 MCN 비즈니스를 시작한다는 점을 의아하게 보는 시선이 많았다. 하지만 지방이기에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역 유튜버들과 지역에 특화 된 콘텐츠를 개척해 나가는 것이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될 거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에 있는 지방 스튜디오라고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마케팅, 영상장비, 영상편집 등 다양한 관련 전문가가 카유와 함께 하고 있으며 카유라는 하나의 창구에서 영상 제작부터 교육, 컨설팅까지 경험하고 함께 성장할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평택 카유 스튜디오 1호점을 시작으로 2호점은 서울을 예고했다. 또한, 카유 스튜디오는 MCN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이라면 제한을 두지 않고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게 문호를 개방했다. 끼와 열정을 지닌 파트너에게는 유튜버 제작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고, 장소 대관부터 촬영까지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상시 전문 편집자가 상주하고 있기에 유튜버는 콘텐츠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카유 만의 강점이다. <끝>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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