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테크닉스 턴테이블 SL-100C 출시
파나소닉코리아, 테크닉스 턴테이블 SL-100C 출시
  • 김현동
  • 승인 2023.10.0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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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리스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탑재
포노 카트리지 오디오테크니카 AT-VM95C 포함


파나소닉코리아가 테크닉스(Technics) 클래스 턴테이블 시스템 SL-100C를 출시했다.


SL-1200GR 모델에 적용했던 것과 동일한 코어리스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 모터를 사용. 회전 시 발생하는 미세한 진동이나 불규칙한 회전인 코깅(cogging)을 제어해 안정되게 회전한다.

바이닐 레코드를 받쳐주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트 플래터는 후면에 완충 고무를 덧댄 2단 구조로, 레코드에 전해지는 불필요한 진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테크닉스 전통인 스태틱 밸런스 S자형 톤암을 사용했으며, 재생이 끝나면 자동으로 톤암을 들어 올리는 자동 리프터 기능도 갖췄다. 또한 오디오테크니카 AT-VM95C 포노 카트리지가 기본 구성이며, 톤암 높이는 0-6mm 범위에서 조절할 수 있다. 색상은 매트 블랙 단일 컬러다.

파나소닉코리아는 클래스 네트워크 CD 리시버 SA-C600도 발매했다. 하나의 기기로 음원부터 CD, 라디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대응한다. Wi-Fi와 Bluetooth, 크롬캐스트 빌트인을 비롯해 스포티파이 커넥트, 에어플레이 2, 아마존 뮤직 등 스트리밍 서비스도 지원한다.

턴테이블 SL-100C의 정가는 179만 9,000원이며, 네트워크 CD 리시버 SA-C600 가격은 199만 9,000원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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