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메테오 레이크 부터 달라진 브랜딩 정책 적용한다
인텔, 메테오 레이크 부터 달라진 브랜딩 정책 적용한다
  • 김현동
  • 승인 2023.06.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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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의 브랜드 개편 단행
이보(Evo), v프로 새로운 시대 예고


인텔이 코어 울트라/코어 프로세서를 포함하는 클라이언트 컴퓨팅 브랜딩 개편 정책을 5개 항목을 공개했으며, 메테오 레이크 프로세서 부터 적용을 예고했다.

케이틀린 앤더슨(Caitlin Anderson)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CG) 부사장은 “인텔 제품 전략에 더 잘 부합하기 위해, 최신 기술이 탑재된 제품과 메인스트림 제품을 쉽게 구별하도록 브랜딩 체계를 도입한다"고 정책 개편 이유를 밝혔다.


1) 클라이언트 프로세서용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브랜드 신설
2) 메인스트림 클라이언트 제품용 코어 프로세서 브랜드 체계 간소화
3) 차세대 프로세서를 시작으로 인텔 3, 5, 7, 9 프로세서 체계 전환
4) 이보(Evo) 인증 제품 대상 이보(Evo) 에디션 플랫폼 브랜드 확장
5) 커머셜 시스템용 v프로 엔터프라이즈/ v프로 에센셜 제품 레이블 도입

5개 정책이 반영되는 메테오 레이크는 인텔 4 공정 노드 기반의 첫 클라이언트 프로세서다. 동시에 포베로스 3D 패키징 기술을 적용한 첫 클라이언트 칩렛(chiplet) 디자인을 적용해 향상된 전력 효율성과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클라이언트 프로세서 최초로 전용 AI 엔진 AI 부스트도 도입된다.

인텔은 "새로운 브랜딩 체계는 인텔의 미래 클라이언트 기술 로드맵을 반영해 설계됐다. 이러한 브랜딩 변화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인텔의 컴퓨팅 제품을 시장에서 더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이를 통해 20여년 간 PC업계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은 인텔 코어 브랜드의 우수성을 강조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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